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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6·3 선거 투표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경찰과 함께 신속하게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해 국민적 의혹을 엄정 규명하기로 했다.
대검찰청은 7일 언론 공지를 통해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국민의 참정권 행사에 지장이 초래된 사안에 관해 신속하게 검·경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효율적으로 수사해 이번 사태와 관련한 국민적 의혹을 엄정히 규명하겠다"고 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엑스에 "이번 사태는 국민주권의 근간을 훼손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검찰과 경찰이 참여하는 합동수사본부를 구성해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고 사건의 전모를 철저히 규명할 것을 지시했다"라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6·3 선거에서 투표지가 부족해 추가로 보낸 투표소는 전국 1만 4천288개 중 67개소로, 서울 35개, 부산 8개, 대구 7개, 인천 6개, 울산 3개, 경남 8개 투표소다. 이중 실제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투표소는 50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일시 중단된 투표소는 22개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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