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에 '원조 친윤' 정점식 의원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에 '원조 친윤' 정점식 의원

정점식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자료사진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에 3선의 정점식(경남 통영고성) 의원이 10일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3선의 정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선에서 김도읍(4선 부산 강서)-정점식-성일종(3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출마해 1차 표결을 진행했으나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어 진행된 정 의원과 김 의원 간 결선 투표에서 정 의원이 55표를 얻어 48표의 김 의원들 7표차로 눌렀다.


원조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검사 출신의 정 의원은 장동혁 지도부에서 정책위의장을 지내는 등 당권파로 활동해왔다. 6.3지방선거 이후 당 안팎에서 제기되는 장동혁 대표 퇴진요구에 대해서는 '의원들의 중지를 모아서 결정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이다. 


정 원내대표는 불법계엄 사태 이후 악화되고 있는 당내 갈등을 봉합하고, 보수당 재건을 요구하는 당 안팎의 강한 요구를 부합해 당의 쇄신을 이끌어야할 책임을 지게 됐다.


원내대표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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