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 뉴스] 의협 “추석연휴 응급진료, 대통령실에 연락하세요”

매일 아침 7시, 한잔의 커피와 함께 오늘의 핵심 뉴스를 한눈에 [9월 3일]
[커피 & 뉴스] 의협 “추석연휴 응급진료, 대통령실에 연락하세요”

자료사진/에프엠뉴스

[정치]

국회 개원식 불참한 대통령… ‘민주화’ 이후 처음

여야 대표 회담 다음 날인 2일 열린 22대 국회 개원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했다. 1987년 민주화 이후 대통령이 개원식에 불참한 건 처음이다. 대통령실은 “계엄설이 난무하고 특검·탄핵을 남발하는 국회의 정상화가 먼저”라고 밝혔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정상화해야 할 것은 윤 대통령”이라고 맞섰다. 여당인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야당 탓이 크지만 윤 대통령이 국회와의 협치 의지를 선제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개원식에 참석했어야 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김용현 청문회 파행…與 '이재명 레닌 비유 발언'에 野 "또라이"

김용현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옛 소련 초대 최고지도자 블라디미르 레닌에 빗댄 듯한 여당 의원의 발언을 놓고 여야가 충돌한 끝에 결국 파행했다.


野 “尹 계엄 대비 친정체제 구축” 용산 “계엄농단, 李 대표직 걸라”

민주당 지도부가 2일 ‘계엄령’ 의혹을 본격 꺼내 들며 공세에 나섰다. 전날 당 대표 회담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대표가 “최근 계엄 이야기가 자꾸 나온다”고 언급한 것에 가세하고 나선 것.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 “나치 스탈린 전체주의의 선동 정치를 닮아가고 있다. 계엄론으로 국정을 마비시키려는 야당의 계엄 농단, 국정 농단”이라며 이 대표를 향해 “무책임한 선동이 아니면 당 대표직을 걸라”고 경고했다

 

“사도광산 강제동원이냐” 묻자…김문수 “공부 안 해서 모르겠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2일 국회에 나와 ‘일제강점기 시절 선조의 국적은 일본’ 이라는 기존 입장을 다시 밝혔다. 김 장관은 민주당 이재강 의원이 “일본 사도광산, 군함도 등에서 일한 조선인들은 자발적으로 돈을 벌러 간 노동자인가, 아니면 강제로 끌려간 노예인가”라고 묻자 “사도광산 부분은 공부를 안해서 정확하게 모르겠다”고 말했다.

민주, ‘야당 비토권’ 넣은 ‘제3자 채상병 특검법’ 오늘 발의

더불어민주당은 3일 대법원장이 특검 후보를 추천하되 야당에 ‘비토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제3자 추천 채 상병 특검법’을 발의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제3자 추천 특검법 발의를 미루자 ‘민주당판’ 법안을 발의해 다른 야당들과 함께 추진하겠다며 압박에 나선 것이다.


[사회]

응급실 중단·축소…내일부터 군의관 배치

전공의 사직 사태 여파로 야간과 주말 진료를 중단하거나 축소 운영하는 병원 응급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응급실 대부분이 24시간 운영 중이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내일부터는 군의관과 공중보건의 등을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응급실이 ‘응급’, 정부는 “유지 가능”…현장선 “추석이 고비”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자 정부가 “진료 유지는 가능하다”며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10곳 중 4곳은 일부 중증응급질환 진료가 제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협 “추석연휴 응급진료, 대통령실에 연락하세요”

의사단체가 “추석 연휴에 응급진료를 이용하려면 정부 기관·대통령실에 연락하라”는 안내문을 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일 ‘2024년 추석 연휴 진료 안내문’을 발표해 “의료대란이 갈수록 악화일로에 있는데 이를 해결해야 할 대통령은 비상진료체계가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다고 한다”며 “추석 연휴 응급진료 이용은 정부 기관 또는 대통령실로 연락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의협은 안내문에 보건복지부 콜센터 등의 정보와 함께 대통령실 전화번호(02-800-7070)를 적었다.


[단독]응급실 위기에 보건소까지 나서 “야간-주말 경증환자 맡겠다”(중앙)

‘이건희 주치의’로 유명한 이종철 강남구보건소장은 2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보건소 로비와 1층 진료실 공간을 활용해 ‘긴급진료 클리닉’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장은 삼성의료원장을 지낸 의료계 원로로 퇴직 후 귀향해 창원보건소장을 지내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檢, 추석 직후 문다혜 소환…문재인 부부도 대면조사 불가피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를 추석 연휴 직후 소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 남편 서모씨의타이이스타젯 특혜채용 의혹과 관련해서다. 연휴 직전 이원석 검찰총장의 임기가 끝나고(9월 15일) 신임 총장이 취임하는 만큼 이후 다혜씨 소환을 시작으로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에 대한 대면조사 일정도 검토하겠다는 것이다.


윤 정부서 경찰 물리력 행사 2배…‘용산’에선 5배 이상 늘었다

경찰이 수갑을 채우거나 테이저건을 쓰는 등 물리력을 사용한 빈도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월평균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서울경찰청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는데 특히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경찰서에서 많이 증가했다.윤석열 대통령 취임 직전 2년간 월평균 573건이던 경찰의 물리력 행사가 취임 이후 지난 6월까지 월평균 1110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경기 버스노사 오늘 최종 조정…결렬시 내일부터 노선 90% 파업

경기도 31개 시군의 노선버스 9천여대의 파업 여부가 3일 결정된다. 도내 전체 노선버스의 약 90%가 속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노조협의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경기지방노동위원회(지노위)에서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 최종 조정회의를 갖는다. 이날 조정이 결렬될 경우 노조협의회는 4일 오전 4시 첫차 운행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단독]‘DNA 확인’ 막혀… 생사 알 길 없는 성인 실종자 6800명(동아)

우리나라에서 실종된 뒤 현재까지 생사가 파악되지 않는 성인이 총 68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년 전 실종된 딸을 찾지 못한 채 숨진 송혜희 씨 부친의 사연이 최근 알려지면서 국내 실종 사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성인은 실종돼도 유전자(DNA) 확인 절차의 법적, 제도적 미비점 때문에 행방을 찾기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작년 교대 이탈 667명… 1년새 34.5% 급증

초등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교대와 대학 초등교육과에서 지난해 700명에 가까운 학생들이 학교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 사유는 자퇴, 미등록, 미복학 등인데 자퇴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교권 추락 이슈가 불거진 데다 저출생 심화로 채용 규모가 점차 줄어 예비교사들이 교직을 포기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인천공항 쓰레기장서 실탄 수백발 발견…범죄 혐의점은 못 찾아

2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 쓰레기 집하장에서 실탄 300여발이 발견됐다.경찰은 미군이 출국 과정에서 실탄을 기내에 반입할 수 없어 공항에 버렸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경찰 최고 ‘윗선’ 김광호 전 청장에 금고 5년 구형

검찰이 이태원 참사 책임으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 중 경찰 최고 ‘윗선’인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업무상 과실치사상의 법정 최고형인 금고 5년을 구형했다. 김 전 청장은 핼러윈데이 당일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하고도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았다는 혐의에 대해 “질서유지가 필요하다는 보고는 따로 받지 못했다”는 변명으로 일관했다.

 

[경제]

“가계 여윳돈이 없어요” 8개 분기째 줄어 100만원도 위태

길어지는 고금리, 고물가에 가계의 여윳돈이 역대 가장 긴 기간 뒷걸음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실질 소득은 줄어드는데 이자는 늘어났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 2분기(4∼6월) 1인 이상 가구의 흑자액은 월평균 100만9000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1만8000원(1.7%) 감소했다. 가계 흑자액은 세금·연금·이자 등을 내고 남은 소득(가처분소득)에서 다시 의식주 비용 등을 뺀 금액으로, 가계의 여윳돈이 얼마나 되는지 보여주는 지표다.


“겉절이 못 먹겠네” 배추·마늘·고춧값 폭등에 금치 된 김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 평균 소매 가격은 1포기 6545원으로 전달보다 19% 올랐다. 보통 여름에 배추 가격이 오르는 편이지만 지난해보다 18.53%, 평년보다도 4.6% 높은 가격이다.


규제직전 ‘영끌 주담대’… 8.9조 역대 최대 증가

8월 한 달 동안 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과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잔액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화된 대출 규제인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을 앞두고 지난달 30일까지 ‘막차 타기’ 수요가 급증한 탓이다.

 

[기타]

하마스 "이스라엘, 군사 압박하면 인질들 관에 담길 것"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2일(현지시간) 억류 중인 인질 추가 살해를 위협하며 이스라엘에 휴전 협상을 압박했다. 하마스의 무장조직 알카삼 여단은 이날 성명에서 "점령군(이스라엘군)이 구금 장소에 접근할 경우 인질 처리에 대한 새로운 지침이 내려졌다"고 밝혔다. 이어 "네타냐후가 협상을 성사시키지 않고 군사적 압박으로 이들을 풀려나게 하겠다고 주장한다면 이들이 관 속에 갇혀 가족들에게 돌아가게 될 것이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인질 6명 숨지자 이스라엘 70만 민심 폭발…“휴전하라” 시위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에 끌려갔던 이스라엘 인질 6명이 숨진 채 발견되자 이스라엘에서 시민 70만명이 휴전 협상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에 나섰다. 이는 지난해 10월7일 가자 전쟁 시작 이후 최대 규모로, 휴전 협상 실패로 인질이 끝내 사망한 것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이들은 인질 석방 협상 실패의 책임을 물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퇴진 등을 요구했다.


[위 기사는 ‘경향신문 동아일보 에프엠뉴스 연합뉴스 조선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KBS MBC SBS’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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