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 뉴스] 오늘 尹과 면담 앞둔 韓 '내 요구는 국민 요구의 최소치'

평일 아침 7시, 한잔의 커피와 함께 오늘의 핵심 뉴스를 한눈에 [10월 21일]
[커피 & 뉴스] 오늘 尹과 면담 앞둔  韓 '내 요구는 국민 요구의 최소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지난 1월29일 대통령실에서 오찬을 앞두고 환담하고 있다/에프엠뉴스

[정치]

오늘 尹 만나는 韓 "내 요구는 국민 요구의 최소치"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을 하루 앞둔 20일 자기가 제시한 ‘김건희 여사 리스크 해법’과 관련해 “국민이 요구하는 최소치다. 공은 용산(대통령실)에 있다”고 주변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 문제 해소를 요구하는 자기주장을 윤 대통령이 얼마나 수용할지에 21일 회동의 성패가 달렸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은 한 대표가 회동에서 ‘김 여사 문제 정리’ ‘명태균씨 관련 의혹 선제적 대응’ ‘의대 증원 유연화’ 등을 요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회동은 한 대표 이야기를 윤 대통령이 경청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대


친한계 “尹-韓 빈손 면담땐… 김건희 특검법 통과될수도”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면담을 하루 앞두고 친한(친한동훈)계에서는 “빈손 면담으로 끝날 경우 ‘김건희 특검법’ 통과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김건희 여사 관련 대통령실 인적 쇄신과 김 여사 대외 활동 중단, 김 여사 의혹 규명을 위한 관련 절차 협조 등 기존 3가지 요구에 더해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을 위한 전향적 태도를 요구할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20일 통화에서 “국민이 김 여사 문제 해결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며 “국민이 원하는 답은 뻔한 상황인데, 대통령실에서 어떤 답을 내놓을지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이 면담 관련 발언을 극도로 아낀 가운데, 용산 내부에선 윤 대통령이 한 대표의 요구를 모두 받아들이기보다는 제2부속실 설치 및 김 여사의 직접 사과 등 자체적으로 준비한 대응안을 제시하지 않겠냐는 전망이 나왔다.

 

명태균 의혹 폭로한 강혜경, 오늘 법사위 국감 출석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의 여론조사 비용 불법 조달 의혹 등을 제기한 강혜경씨가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강씨는 명씨 등이 실질적으로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 직원 출신으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회계 책임 보좌진으로 일했다. 강씨는 21일 법사위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출석할 예정이다. 강씨는 그동안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국감장에서 명씨와 관련된 여론조사 의혹,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등 그간 해온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언을 하겠다고 예고해왔다. 이와 관련, 강씨는 지난 18일 소셜미디어에서 “네(명태균)가 나한테 자꾸 얘기를 번복해서 (휴대전화) 자동 녹음 (기능을) 활성화해 놨다”며 녹음 파일이 2만6953건 저장돼 있다고 밝혔다. 강씨는 명태균씨와 김영선 전 의원을 겨냥한 듯 “난 딱 너네 둘이야. 자꾸 거짓말하지 마라” “우리 꼭 21일에 만나자. 기다릴게”라고도 했다.


尹과 韓, 검찰 수뇌부 그리고 김건희… '도이치 수사'를 망친 사람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이 불기소로 일단락되는 과정을 지켜본 전·현직 검사들은 결론이 옳으냐 그르냐에 대한 판단과 별개로 검찰에 쓴소리를 쏟아냈다. 검찰이 수사 착수 후 4년 동안 '시간만 끌며 논란을 키웠다'는 점은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물론 검찰 조사에 제대로 응하지 않은 김건희 여사, 이를 용인한 윤석열 대통령, 뒤늦게 '국민의 눈높이'를 언급하지만 정작 법무부 장관 시절 할 일을 안 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책임도 빼놓을 수 없다.


與대변인 “배나온 오빠” 글에 친윤 “金여사 조롱”

국민의힘 김혜란 대변인이 자신의 남편을 ‘오빠’라고 지칭하는 글을 올렸다가 김건희 여사를 조롱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친윤(친윤석열)계는 “명백히 의도적인 조롱”이라고 반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김 여사 때문에 오빠를 오빠라고 부르지도 못하나”라고 비판했다.

 

北 “南무인기 결정적 물증” 잔해사진 공개… 우리 軍 “넘어간 것 없어” 자작극에 무게

최근 무인기(드론)가 북한 평양 상공에 세 차례나 침투한 것과 관련해 군·정부 당국이 “우리 영공에서 북으로 넘어간 무인기는 없었다”고 내부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 정부가 직접 무인기를 날려 “반공화국 선동삐라(대북전단)를 살포했다”는 북한 주장과 달리 우리 당국은 북한에 무인기를 보낸 사실 자체가 없고, 우리 민간단체 등이 한국에서 날린 무인기 항적도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 당국은 북한의 자작극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반면 평양에서 발견된 무인기 잔해 사진까지 19일 공개한 북한은 우리 군에서 운용하는 무인기와 동일 기종이라며 한국 당국 소행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북한군 밀착 감시하는데…미·나토 “북 파병 확인할 수 없다” 왜?

북한이 1만2천명 규모의 병력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한다고 국가정보원이 지난 18일 밝힌 가운데 미국과 서방은 “사실이라면”이라는 단서를 달면서도 강한 우려를 표했다. 다만, 파병 사실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는 태도를 유지하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한·미 정보당국이 군사위성 등으로 북한군 움직임을 밀착 감시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하게 정보 공조를 해온 것을 고려하면, 이는 이례적이다. 한국 발표를 과장됐다고 보거나, 정보 평가를 달리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19일 나토의 한 고위 관리를 인용해, 특수부대가 아니라 러시아에 지원한 북한제 무기를 다룰 참관단이 배치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사회]

제2 명태균 도처에 있다…'여론조사 왜곡' 손 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이하 여심위)가 ‘명태균 의혹’으로 불붙은 불공정 여론조사 문제를 손보기 위해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것으로 20일 파악됐다. 여심위는 지난 16일 여심위 등록 여론조사업체 58곳에 ‘여론조사 제도개선(안)’을 보냈다. 여론조사 사전신고 의무대상에 모든 인터넷 언론사를 포함하는 게 핵심이다. 공직선거법 108조에 따르면 여론조사를 하려면 조사 2일 전 여심위에 목적·지역·방법·설문내용 등을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예외조항에 따라 정당·방송사·신문사·뉴스통신사 및 인터넷언론(전년도 말 3개월간 일일 평균 이용자 수 10만명 이상)은 면제돼왔다. 명태균 의혹으로 일부 여론조사업체와 지역 인터넷 언론이 유착돼 여론조사를 조작한다는 의혹이 커지자 여심위가 칼을 빼 든 것이다.

 

검찰, 문다혜 소환 일정 조율…포렌식 마무리 단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다혜씨에 대한 소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지난 8월 30일 다혜씨 주거지 등에서 압수수색 한 증거물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이 이달 중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은 다혜씨 변호인 측과 참고인 소환조사 일정 논의에 들어갔다. 검찰은 이달 중 소환 조사를 문의했으나 다혜씨 변호인 측은 현재까지 구체적 일정을 전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

전세대출도 죈다…정부, 집주인 신용평가 도입 추진

은행권 주담대를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감소하고 있지만 금융당국은 전세자금대출 관련 추가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 가계부채의 ‘뇌관’이 될 수 있는 전세대출까지 손보겠다는 의미다. 전세대출 때 임대인의 반환 능력을 함께 평가하는 집주인 신용평가 도입이 추진 중인 방안 중 하나다. 전세대출의 차주는 임차인이지만 실질적으로 대출금을 받는 건 집주인이다. 그러나 집주인에 대한 심사 절차는 없다.


“따뜻한 바다에, 가을 전어 실종”… 이번엔 ‘피시플레이션’ 비상

‘가을 전어’란 말이 무색해졌다. 롯데마트는 2015년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가을에 전어회를 팔지 않고 있다. 전어 조업량이 반 토막 나면서 도매 가격이 작년의 3배 수준으로 폭등했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전어회와 전어 세꼬시를 팔고 있긴 하지만 물량을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가을까지 지속된 폭염으로 전어, 꽃게 등 제철 수산물 가격이 2∼3배 수준으로 급등했다. 바닷물 온도가 높아져 어획량이 줄어든 탓에 ‘피시플레이션(피시+인플레이션)’이 점차 심화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 1위 시추 기업 슐럼버거, 동해 가스전 개발 사업 참여한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로 알려진 동해 영일만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의 1차 탐사시추에 세계 1위 석유 시추 기업인 미국 슐럼버거가 참여한다. 슐럼버거는 시추 과정에서 채굴되는 암석과 가스 등의 성분을 기록·분석하는 역할을 맡았다. 20일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실이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슐럼버거에 동해 영일만 가스전 1차 시추를 위한 ‘이수검층(mud logging)’ 용역 기술평가를 의뢰했다. 이 사업에는 총 3개 회사가 제안서를 제출했고 이 중 슐럼버거가 낙찰됐다. 이수검층은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이 높은 광구를 파는 탐사시추 작업의 핵심 과정 중 하나다


[기타]

타율 1위 KIA·홈런 1위 삼성, 누가 더 셀까?

31년 만에 호랑이와 사자가 다시 만났다. 2024 KBO(한국야구위원회) 리그 정규 시즌 우승팀 KIA 타이거즈와 2위 삼성 라이온즈가 21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한국시리즈 1차전 격돌한다. 1차전 선발은 KIA 네일과 삼성 원태인이다. 이범호 감독은 “삼성이 올라올 것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준비했다. 명승부를 만들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만 감독은 “플레이오프에서 좋은 결과로 올라와 선수들 기가 충만하고 KIA는 탄탄한 팀이지만 빈틈이 있으니 파고들어서 잡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美 "北참전 확인 안돼"… 中 "긴장완화 노력해야" 불만 우회 표시

국가정보원이 “북한이 러시아에 특수부대 병력 1500여 명을 파병했으며, 최대 1만여 명을 더 보낼 것”이라고 18일 발표하자 해외 언론들은 일제히 이를 긴급 타전했다. 각국 정부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면서도 북한의 러시아 파병으로 인한 우크라이나 전황 급변 가능성을 우려했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는 북한 참전이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사실이라면 매우 우려된다고 했다. 숀 사벳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본지에 보낸 성명에서 “보도들이 정확한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우리는 러시아를 대신해 싸우는 북한 군인들에 대한 보도들을 고도로 우려한다. 사실이라면 위험한 전개”라고 했다. 중국 정부는 우회적으로 북한과 러시아에 불만을 표시했다. 중국 외교부는 18일 북한의 파병 소식에 대해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면서도 “모든 당사국이 정세의 긴장 완화와 정치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우크라 대통령 "北이 현대전에 숙련되면 모두에 해로울 것"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국제사회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지원하는 북한에 대해 더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영상 연설에서 북한이 러시아에 장비뿐만 아니라 전장에 배치될 군인들을 보내고 있다는 위성·영상 증거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난 이(북러) 협력에 대해 눈을 감지 않고 솔직히 말하는 국가 지도자들과 대표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우리는 이것과 관련해 우리의 파트너들이 더 정상적이고 솔직하며 강력하게 대응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의 지원을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전쟁에 다른 국가의 사실상 참전"으로 규정하고서 북한이 전쟁에 더 개입하면 모두에게 해로울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초접전 대선에… 주요 경합지 초반 사전투표율 줄줄이 역대 최고

다음 달 5일 치러지는 미국 대선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주 등 이번 대선의 판세를 가를 주요 경합주에서 사전투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이 같은 사전투표 열기가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 후보 겸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 겸 전 대통령 중 누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지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사전투표는 통상 민주당 지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지만, 최근에는 공화당도 지지자들에게 사전투표 참여를 강조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등을 거치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최동석·박지윤, 쌍방 상간·성폭행·의처증 폭로 '재산' 때문이었나… 18억 가압류

사상 초유의 이혼전쟁의 이유는 결국 재산이었을까. 방송인 최동석이 박지윤 명의의 압구정 아파트에 18억원 가압류를 걸었다. 압구정동 소재 아파트 단지들은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넘긴 상태로 압구정 1~5구역 중 2~4구역이 재건축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 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한강변 초고층 랜드마크로 재탄생된다. 이에 따라 아파트 시세는 몇 년간 급격히 올랐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갭투자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평당 1억원 이상의 시세를 자랑하고 있다. 압구정 한양 전용면적 43㎡, 49㎡ 조차 25억원에 거래될 정도다. 이혼 소송에서 재산분할 목적의 부동산 가압류는 실제 분할 받을 수 있는 금액만큼 설정한다. 최동석이 18억원의 가압류를 신청한 만큼 박지윤의 자산 규모는 35억~40억원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위 기사는 ‘경향신문 동아일보 에프엠뉴스 연합뉴스 조선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KBS MBC SBS’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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