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혁, 규정준수하는 원칙주의자"
![[속보]尹, 김용현 국방장관 면직 재가, 후임에 최병혁 주사우디 대사](/upload/articles/2034/title-image-6750eacdb3eb6.jpg)
윤석열 대통령은 5일 비상계엄을 건의한 것과 관련해 전날 사의를 밝힌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면직을 재가했다.
후임에는 최병혁 주사우디대사를 지명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김 국방 장관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을 재가하고 후임에 최병혁 주사우디대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후임 최병혁 국방장관 후보에 대해 안보 전반에 넓은 식견을 갖췄고, 야전 경험이 풍부한 작전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헌신적 자세로 임무를 완수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원칙주의자라고 했다.
최 후보자는 육군사관학교 41기로, 1985년 임관해 육군 22사단장, 5군단장, 육군참모차장,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을 역임한 예비역 육군대장이다.
지난 2021년 9월 윤석열 대선 캠프에 한미동맹특별위원장으로 참여한 뒤 지난해 12월 주사우디 대사로 임명됐다.
국회 국방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한 긴급 현안질의를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김 전 장관, 계엄사령관에 임명됐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소속 부대에서 계엄군을 동원한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 여인형 방첩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의 출석을 요구한 상태다.
김 전 장관은 면직으로 인해 출석이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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