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대행 겸 원내대표(오른쪽)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자료사진/에프엠뉴스
여야는 29일 오전 발생한 전남 무안공항 항공기 활주로 이탈사고와 관련해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
국민의힘은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주재로 오후 2시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 소속 의원들과 회의를 열기로 했다.
권 권한대행은 애초 이날 정치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려다 취소하고 사태 수습에 집중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오후 1시 이재명 대표 주재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기로 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표가 회의를 소집한 것"이라며 "국토위와 행안위 등 관련 상임위 소속 의원들에게도 참석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정치권이 이번 사고에 대한 지원과 수습을 위해 나서고 있는 가운데 사고가 수습될 때까지 정쟁을 멈추자는 목소리도 나온다.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정치권은 사고가 완전히 수습될 때까지 모든 정쟁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정부는 최상목 권한대행을 중심으로 구조·수색과 수습에 모든 역량을 투입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이 의원은 "참담한 사고"라며 "마음이 무겁다. 희생자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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