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 뉴스]윤 대통령 지지율이 40%?…극우 결집 불쏘시개 된 여론조사의 비밀

평일 아침 8시, 한잔의 커피와 함께 오늘의 핵심 뉴스를 한눈에 [1월 7일]
[커피 & 뉴스]윤 대통령 지지율이 40%?…극우 결집 불쏘시개 된 여론조사의 비밀

지난 4일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체포 반대 집회

[정치]

공수처·야당의 惡手, 탄핵 정국 흔들었다

공수처는 경찰에 윤 대통령 체포 영장 집행을 일임한다고 통보했다. 하지만 경찰은 바로 “법적 논란이 있다”며 거부했다. 국회 탄핵소추위원단이 지난 3일 윤 대통령 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철회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도 윤 대통령 측과 국민의힘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공수처와 야당이 법적 논란을 잇달아 자초하며 반발의 빌미를 주고 있는 셈이다. 정치권에선 “이런 식으로 가다가는 어떤 결과가 나오든 당사자 일방이 수용 못 하는 상황을 부를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온다.


'내란 혐의' 국조특위, 기관보고·청문회 등 일정 의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어 운영 일정 등을 의결한다. 특위는 이달 중순 대통령실 등으로부터 두 차례 기관 보고를 받고, 설 연휴 전후로 청문회를 세 번, 현장 조사를 두 번 진행하는 방안을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야당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핵심 관계자들이 구속됐다는 점을 들어 구치소에서 청문회를 열거나 현장 조사에 나서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野 중진 권유, 崔대행 호소에도... '쌍특검' 8일 재표결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쌍특검법’으로 불리는 내란·김건희 특검법을 8일 국회 본회의 재표결에 부치기로 했다. 두 특검 법안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달 31일 재의를 요구해 국회로 돌아왔다. 민주당 중진 의원들 사이에서 “쌍특검 재표결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제언도 나왔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재표결을 예정대로 하기로 했다. 이날 이재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주당 중진 의원 간담회에선 ‘특검 재표결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말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선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을 통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이 우선이므로 이에 집중해야 한다” “여야가 협상하거나, 국민의힘 찬성표를 이끌어낸 후 특검법을 처리해야 한다” 같은 의견이 제기됐다는 것이다.

 

與의원 44명 관저 몰려간 까닭…'35% 깜짝 지지율'에 답 있다

자칫 ‘윤석열 지키기’로 보일 수 있는 이러한 행동은 어떻게 나오게 된 걸까. 핵심 배경은 윤 대통령 체포와 탄핵을 반대하는 ‘집토끼’ 유권자의 민심 변화였다. 리얼미터의 지난 2∼3일 실시한 여론조사 영향이 컸다. 계엄 선포 직전(32.3%·지난해 11월 4주차) 지지율 수준을 넘어선 것이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계엄 사태 후 25.7%(지난달 2주차)까지 떨어졌지만, 최근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8개 권역 중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등 이른바 여권 텃밭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을 앞서는 등 지지층 결집 현상이 두드러졌다. 게다가 1차 체포 시도 때 국민의힘 의원들이 관저에 오지 않은 걸 두고 “단물만 빼먹는 배신자”, “윤 대통령 안 지키면 지지 철회한다” 등의 항의가 영남 당원을 중심으로 쏟아졌다고 한다. 윤상현 의원은 “‘국민의힘 뭐 하고 있느냐’, ‘불법 체포영장에 맞서 행동하라’는 문자를 하루에 수천개씩 받고 있다”고 했다.



일부 여론조사서 "與 지지율 34%, 계엄 이전 수준 회복"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2~3일 전국 10세 이상 유권자 1001명(무선 97%·유선 3% ARS조사)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34.5%,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5.2%로 나타났다. 매주 실시되는 리얼미터 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은 최근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 직후엔 국민의힘 지지율은 25.7%(작년 12월 2주 차)까지 떨어졌다가 비상계엄 사태 이전(11월 4주차 32.3%) 수치를 회복한 것이다. 반면 민주당 지지율은 비상계엄 직후 52.4%(12월 2주 차)까지 올랐다가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윤희웅 오피니언즈 대표는 “기계로 조사하는 자동응답조사(ARS)는 전화 면접보다 강성 지지층 응답률이 높은 특성이 있지만, 양당 지지율 추세는 눈여겨볼 만하다”라고 했다.


조셉 윤, 주한 美대사대리로 온다…전례없는 임시 대사

임기가 끝나고 떠나는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 자리에 조셉 윤(71) 전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임시대리대사(chargé d’affaires)로 파견될 것으로 6일 알려졌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 정국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 정부가 한미 간 안정적인 고위급 소통 채널을 유지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바이든 대통령은 조만간 귀국하는 골드버그 대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대북 전문가인 윤 전 대표를 임시대리대사로 보내기로 했다. 대리대사는 특정 국가에서 정식 대사가 임기 만료 등으로 공석인 상황에서 임시로 해당 국가의 외교 업무를 책임지는 고위급 외교관이다. 윤 전 대표는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6자 회담 수석대표, 주말레이시아 대사를 거쳐 1기 트럼프 행정부에서 대북정책특별대표 등을 지낸 미국의 대표적인 대북 협상가다.


북,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확인

북한은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7일 보도했다. 신문은 전날 평양시의 한 발사장에서 장창하 미사일총국장이 신형 IRBM 시험발사를 지도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화상감시체계로 시험 발사를 참관했다. 신문은 “평양시 교외의 발사장에서 동북방향으로 발사된 미사일의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탄두)는 음속의 12배에 달하는 속도로, 1차 정점 고도 99.8㎞, 2차 정점고도 42.5㎞를 찍으며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비행하여 1,500㎞계선의 공해상 목표가상수역에 정확히 탄착됐다”고 설명했다.


국힘 새 대변인 “계엄은 과천상륙작전, 대통령이 한 방 보여주셨다”…논란 일자 자진사퇴

국민의힘 대변인단에 6일 합류한 김민수 대변인이 12·3 비상계엄 사태 때 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군을 보낸 것을 “과천상륙작전”으로 추켜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김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계엄으로 한 방을 보여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논란이 일자 자진사퇴하겠다며 “제대로 싸우겠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비상계엄 해제 이튿날은 지난달 5일 유튜브 채널 <고성국 TV>에 출연해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국정 마비를) 제대로 알리지 못하고 오죽 답답하셨으면 준비되지 않은 계엄을 했나 생각했는데 전모가 밝혀지고 나니까 정말 점할 수 없는 땅을, 과천상륙작전이다, 선관위 상륙작전”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지지율이 40%?…극우 결집 불쏘시개 된 ‘명태균식 여론조사’

6일 한국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만 18살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95% 신뢰수준, 오차범위 ±3.1%포인트, 응답률 4.7%)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40%로 나타났다. 문제는 이 조사의 문항 설계가 보통의 여론조사에서 보기 힘들 만큼 편향돼 있다는 점이다. 설문을 보면, 1번 문항에서 윤 대통령 지지 여부를, 2번에서 정당 지지성향을 묻는다. 3번에선 ‘윤 대통령 체포영장에 대한 불법 논란에도 불구하고 공수처가 현직 대통령을 강제 연행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문항이 이어진다.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이유로 언급한 중앙선관위 전산 시스템의 해킹 및 부정선거 가능성에 대한 의혹 해소를 위해, 선관위 선거 시스템에 대한 공개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느냐’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행위에 대해 처벌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문항도 있다. 정상적인 여론조사 기관이라면 특정 성향의 응답자가 과다 표집될 것을 우려해 피하는 질문 방식이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에스티아이의 대표는 “편향적 질문 3개가 이어지다 보니, 평균적 견해를 가진 사람은 전화를 끊고 이탈할 확률이 크고, 동의하는 사람들만 끝까지 대답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기관 자체 조사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설문을 사전 신고해야 하지만, 언론사 의뢰는 예외여서 문항을 사전에 점검할 수 없다”고 했다.

 

[사회]

尹측 “체포영장 다시 받아와도 응하지 않을것” 버티기 일관

윤석열 대통령 측이 6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대해 “내란 혐의를 수사할 권한이 없다”고 밝혔다. 체포영장 집행에 일절 응하지 않겠다는 기류다. 윤 대통령 측이 공수처 등 수사상 허점과 법률 논란을 제기하고 있지만 사실상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이 끝나기 전까지는 수사에 불응한다는 기조를 유지하며 비협조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을 상대로 한 공수처의 내란죄 수사는 법 체계에 맞지 않는 불법 수사”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 대통령 측은 공수처가 법원으로부터 다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을 시도하더라도 이는 ‘불법 수사’인 만큼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윤 대통령도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시도 이후로 빚어진 일련의 상황에 대해 “법치주의 붕괴이고, 이것이 국가 비상상황”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변호인단은 전했다.


“경호처, 尹체포 저지때 간부 아닌 사병도 동원”

경찰이 대통령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을 당시 군 간부가 아닌 일반 사병도 동원했다고 6일 밝혔다. 사병을 동원한 적 없다는 경호처의 앞선 해명과 배치된다. 이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단장 우종수) 관계자는 “(3일 대통령 관저) 현장에서 (사병 동원) 관련 증거를 채증했고, 어느 정도 동원한 걸 확인했다”고 말했다. 동원된 군부대가 어디인지에 대해선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근무하는 부대 두 곳이 맞다”고 했다. 대통령 관저 외곽 경비를 맡는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과 33군사경찰경호대를 말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이 ‘경호처 사병 동원 의혹’을 확인함에 따라 경호처의 거짓 해명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3일 경호처는 55경비단 사병을 동원했다는 의혹에 대해 “관저 지역은 군사보호시설로 평시에 55경비단 병사들이 근무하고 있으나, 공수처 도착 시 대치가 격화될 것을 대비해 경호처 직원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5명 중 1명 노인' 시대에…月437만원 버는 독거노인도 기초연금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노인 중에서 소득 하위 70%에게 전액 조세로 지급하는데, 노인 가구의 월 소득인정액(근로·연금·기타소득과 재산 등을 합산한 금액)이 선정기준액보다 적으면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기초연금 수급자가 70% 수준이 되도록 소득·재산 수준, 생활 실태, 물가상승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년 선정기준액을 정해 고시한다.이에 따라 홀로 사는 노인 기준으로 2014년에는 월 소득인정액 87만원 이하여야만 기초연금 수급 자격이 주어졌지만, 11년이 흐른 지금은 2.6배가 넘는 월 소득인정액 228만원 이하여도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게다가 실제 소득수준은 소득인정액보다 훨씬 높다. 소득인정액은 실제 소득·재산에서 공제할 것을 공제한 금액이다. 이런 소득인정액 산정방식에 따라 다른 재산과 소득이 하나도 없고 오직 상시 근로소득만 있다고 가정할 때, 2025년 기준으로 이론적으로 독거노인이 최고 월 437만원 정도를 벌어도 기초연금을 탈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중증 응급환자 ‘뺑뺑이’ 없게…중앙응급센터가 병원 찾아준다

앞으로는 구급대가 중증 응급환자를 구조하면 중앙응급의료센터 주도로 이송 가능한 병원을 찾을 전망이다. 정부는 소방청 산하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와 복지부 산하 중앙응급의료센터로 나뉜 중증 응급환자 이송 관제 업무를 중앙응급의료센터 주도로 개편할 계획이다. 병원 섭외 시간을 단축해 ‘응급실 뺑뺑이’를 줄인다는 구상이다. 6일 복지부와 의료계 설명을 종합하면, 복지부·행정안전부 등은 이런 내용의 중증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편안에 최근 합의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 등의 인력·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구급대가 환자를 ‘케이타스’(한국형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도구·KTAS) 1·2단계의 중증 환자라고 판단하면, 중앙응급의료센터 산하 전국 7개 응급의료상황실에 병원 섭외를 요청하게 된다.

 

2030 달라졌다…취준생 80% "블루칼라 기피 안한다"

2030세대 사이에서 육체노동 위주인 ‘블루칼라’ 일자리에 우호적인 트렌드가 자리 잡아가고 있다. 중앙일보가 설문조사 기업 오픈서베이에 의뢰해 지난 2일까지 2030세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53.4%가 블루칼라 직종에 대한 인식으로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44.4%가 “중립”이었고, 2.2%만 “부정적”이었다. 이병훈 중앙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는 “한국은 조선 시대부터 사농공상(士農工商) 문화에 따라 블루칼라를 낮잡아 보는 경향이 뿌리 깊었는데,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미취업 상태인 2030세대로 한정해 “향후 블루칼라 직종으로 취업하는 건 어떤지” 물었더니, 28.7%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51.9%가 “중립”, 19.4%만 “부정적”이었다. 긍정적이라고 답한 이들에게 그 이유를 질문한 결과 47.2%가 도배사 배씨처럼 “노력한 만큼 소득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가장 임금이 높은 블루칼라 일자리로 알려진 특고압 케이블 작업공의 경우 하루 8시간씩 한 달(근무일 20일 기준) 동안 일하면 평균 840만원을 벌 수 있다.

오늘부터 올겨울 최강 한파… 서해안 지역 최대 40cm 폭설

7일부터 전국적으로 기온이 내려가면서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올 것으로 보인다. 9, 10일 서울 지역엔 이번 겨울 들어 첫 한파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전북 등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4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은 “7일부터 10일까지 북쪽에서 차가운 공기가 지속적으로 우리나라로 유입돼 전국 대부분에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연세∙한양∙중앙대도…"참을만큼 참았다" 등록금 인상 바람

대학가에 부는 등록금 인상 바람이 심상찮다. 서강대, 국민대가 올해 학부 등록금 인상을 결정한 데 이어 연세대, 한양대, 중앙대 등도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근 17년을 유지해온 정부의 등록금 동결 기조가 탄핵 정국, 대학 재정의 한계 상황과 맞물려 흔들리고 있다. 6일 교육계에 따르면 경희대, 한양대, 성균관대 등 서울 소재 사립대들이 등록금 인상을 논의 중이다. 중앙대는 이날 첫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 회의를 열어 2025학년도 등록금 인상안을 제시했다

 

[기타]

영 김 "尹 탄핵 주도 세력, 한미동맹과 한·미·일 파트너십 훼손"

영 김 공화당 하원의원은 6일 “미국에서 한미동맹은 초당적인 지지를 받고 있지만 한국의 대통령 탄핵을 주도한 세력을 포함한 여러 세력이 한미동맹과 한·미·일 3자 파트너십을 훼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최근 한국 내 정치적 혼란에도 불구하고 한미 양국의 경제·안보 동맹은 더욱 공고해져야 한다”고 했다. 한국계인 김 의원은 지난해 11월 하원의원 선거에서 3선(選)에 성공해 3일 119대 의회 개원과 함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이후 미 정가에서 탄핵 주도 세력에 대한 비판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의원은 외교위원회 소속으로 인도·태평양 소위원장을 지냈다.


“한국은 광란의 시기”… 머스크, ‘X’에 韓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6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X’에 한국의 정치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동유럽 뉴스를 주로 공유하는 ‘비세그라드 24’ 계정에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관련 게시물을 공유한 후 “한국은 광란의 시기(Wild times in Korea!)”라며 “무엇이 문제의 핵심인가”라고 반문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경찰에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집행 관련 업무를 일임했고, 윤 대통령의 체포 영장 시한은 몇 시간 후 만료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이 게시물 하단에는 보수단체 집회 현장이 담긴 26초 분량의 동영상도 올려져 있다.


평양 마라톤 6년만에 다시 열린다…북한 ‘관광 산업’ 활성화 계기되나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평양 국제마라톤이 6년 만에 다시 열린다. 북한이 마라톤 대회를 계기로 관광산업을 통해 외화벌이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6일 북한 체육성이 운영하는 ‘조선 체육’ 홈페이지에는 오는 4월 6일 열리는 ‘제31차 평양국제마라톤 경기대회’ 모집 요강이 게재됐다. 대회는 남녀 풀코스(42.195㎞)·하프(21.097㎞)·10㎞·5㎞로 나눠 열린다. 참가비용은 풀코스 150달러, 하프 100달러, 10㎞와 5㎞는 각각 70달러 선에서 책정됐다. 평양 김일성경기장을 출발해 개선거리와 우의탑, 평양대극장, 만경대학생소년궁전 등 평양 일대를 달리는 코스다. 대회는 전문가 부문과 동호인(애호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로제 ‘아파트’, 새해에도 열풍…K-팝 여가수 첫 빌보드 ‘핫100’ 톱5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28·박채영)가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40)와 지은 ‘아파트(APT.)’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K팝 여성 가수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6일(현지시간)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게재한 예고 기사에 따르면, 로제가 지난 10월18일 공개한 ‘아파트’가 11일자 ‘핫 100’에서 5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34위를 차지했는데 캐럴 러시가 이뤄지는 홀리데이 시즌이 끝나자마자 29계단을 역주행했다.

 

[위 기사는 ‘경향신문 동아일보 에프엠뉴스 연합뉴스 조선일보 한겨레 한국일보’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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