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당정 "중기 근로자 15만명에 국내여행경비 40만원 지원"

KTX,SRT 이용 설연휴 역귀성 요금 30~40% 할인
[속보] 당정 "중기 근로자 15만명에 국내여행경비 40만원 지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민의힘과 정부는 9일 당정협의를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 15만명을 상대로 국내 여행경비 4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24일부터는 시작되며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정부와 기업이 각각 10만원씩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 설연휴 기간에 역귀성을 위해 KTX,SRT을 이용하는 승객의 요금을 30~40% 할인해 주기로 했다.


당정은 9일 국회에서 설 물가 안정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고 “설 연휴 기간에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의 편안한 귀성, 귀경길을 지원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주차장을 개방하는 등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고궁 등 각종 유적지 무료 개방, 문화체험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하기로 했다.


당정은 설 연휴를 앞두고 급등하는 물가를 안정시키고, 민생안정을 위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데도 뜻을 모았다.


설 명절 전인 27일까지 배추, 무, 사과, 배 등 6대 성수품 공급 물량을 평시 대비 1.6배 확대하고 정부 할인 지원과 유통업체 할인 지원을 연계해 주요 성수품을 할인 판매하기로 했다.


또 올 한해 역대 최대 규모인 5조5000억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발행하되 설 성수품에 한시적으로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할인율을 10%에서 15%로 상향하고 디지털 결제액 15%를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도 개최한다.


서민들의 금융지원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11조원의 서민 정책 금융 및 소상공인 기술보증기금 2조원을 1월부터 신규 지원하고, 영세 소상공인 배달비, 택배비를 연간 최대 30만원 지원한다. 폐업 지원금 사업도 다음 달부터 신속 추진한다.


이와함께 저소득 및 중증장애인 근로자 1만3000명에 대한 월 7만원의 교통비도 조기 지급해 생계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이 기사를 평가해 주세요
100자평
로그인 후 참여하세요.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