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단전단수 의혹 이상민 자택.사무실 압수수색](/upload/articles/3295/title-image-67b3ed8d52e7c.jpg)
경찰이 12·3 비상계엄 당시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내린 의혹과 관련해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자택과 집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경찰 특수단)은 이날 오전부터 이 전 장관 자택과 집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이 작성한 공소장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 선포 당일 대통령 집무실에 함께 있던 이 전 장관에게 경향신문과 한겨레신문, MBC, JTBC, 여론조사 꽃을 봉쇄하고 소방청을 통해 단전과 단수를 지시했다고 기록돼 있다.
당시 윤 대통령은 이 같은 내용이 적힌 문건을 보여주며 비상계엄 선포 후 취해야 할 조치 사항을 이 전 장관에게 전달한 것으로 돼 있다.
검찰은 지시를 받은 이 전 장관이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전화해 상황을 점검하고, 허석곤 소방청장에게 연락해 단전·단수를 지시한 것으로 봤다.
이 전 장관은 윤 대통령 탄핵 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단전·단수 지시를 받은 사실이 전혀 없다고 했다. 다만, 비상계엄 선포를 막기 위해 대통령 집무실에서 들어갔더니 단전·단수 등의 내용이 적힌 쪽지를 봤고,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겠다 싶어 경찰청장과 소방청장에게 전화는 걸었다고 주장했다.
이 기사를 평가해 주세요
100자평
로그인 후 참여하세요.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
![[DEMO] 고객요청 배너 - 기사 노출](/upload/banners/demo-article.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