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총 동원령...3·1절 탄핵 찬반집회 10만명 이상 집결

2시 46분부터 5호선 광화문역 무정차 통과
전광훈 총 동원령...3·1절 탄핵 찬반집회 10만명 이상 집결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대국본)가 1일 오후 1시부터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대규모 집회를 갖고 있다.

매주 주말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가 이번 주말은 3·1절과 겹치며 지난해 12월 국회의 탄핵 표결 이후 최대 규모로, 동시다발로 열린다.


광화문으로 대규모 인파가 몰려들면서 오후 2시46분부터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은 상하선 모두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행동은 1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가 있는 종로구 안국동사거리에서 '129차 전국 촛불문화제'를 열고 있다. 같은 장소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는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사회민주당이 '내란 종식·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윤석열 파면 촉구 범국민대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이날 집회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김선민 혁신당 대표 대행 등 야당 대표들이 모두 참석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촛불행동이 1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가 있는 종로구 안국동사거리에서 '129차 전국 촛불문화제'를 열고 있다.


이어 오후 5시에는 경복궁 역에서 광화문에 이르는 사직로에서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이 범시민 대행진을 개최한다. 야 5당 집회와 비상행동 집회 신고 인원은 각각 2만, 3만명이다.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최하는 단체들도 총집결을 예고한 상태다.


전광훈 목사가 주축인 대한민국바로세우기운동본부는 오후 1시부터 종로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 목사는 이날 집회에 1천만명이 모이면 윤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나오게 할 수 있다며 총 동원령을 내린 상태다. 집회에는 윤상현 의원 등 일부 여당 의원들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목사 측이 신고한 집회 인원은 5만명이다.


또 다른 보수 기독교단체인 세이브코리아는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3·1절 국가비상기도회'를 개최한다. 여의도 집회에는 김기현, 장동혁 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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