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 뉴스]이재명 '내 체포동의안 가결,黨일부와 檢 짠것'...비명 '뒤서 칼 꽂나'](/upload/articles/3537/title-image-67c8e16a6698b.jpg)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자료사진
[정치]
"선생님 돌아오면 깐깐하게 물어보실 것"... 한 총리 복귀 대비에 분주한 정부
국무총리실이 부쩍 분주해졌다. 한덕수 총리가 국회 탄핵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돼 한창 적막하던 것과 딴판이다. 한 총리의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그에게 보고할 분야별 주요 정책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 총리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변론은 지난달 19일 끝났다. 이제 헌재 결정만 남았다. 결과에 따라 즉각 직무에 복귀할 수 있는 만큼 총리실도 바삐 움직이고 있다. 총리실 관계자는 "복귀 준비라는 게 거창한 건 아니다"라며 "총리가 직무정지 중이라도 담당자들이 각자 맡은 분야의 정부 정책은 계속 돌아가고 있는데, 돌아오시면 꼼꼼하게 물어볼 게 당연하니 한 번 더 체크하는 차원"이라고 귀띔했다.
트럼프 대응 나선 민주…‘비트코인 외환보유고 편입’ 공론화 시작
더불어민주당이 조기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대표가 관심을 보여온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공론화 작업에 들어갔다. 6일 열리는 당 집권플랜본부의 토론회에서는 비트코인의 외환보유고 편입 등 구체적 정책 방향을 포함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인공지능(AI) 이외에 디지털 금융도 성장을 위한 또다른 축”이라며 “특히 미국 트럼프 정부가 최근 가상자산 정책에 힘을 싣고 있어 우리도 관련 정책 공론화 작업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집권플랜본부는 6일 열리는 ‘트럼프 2.0 크립토 금융시대, 대한민국의 대응 전략’ 세미나에서 트럼프 정부 움직임에 대응하는 한국의 가상자산 정책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에는 김민석 집권플랜본부 총괄본부장과 김병욱 부본부장을 비롯해 학계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이재명 “내 체포동의안 가결, 黨 일부가 檢과 짠것” 비명계 “앞에서 웃고 뒤에서 칼 꽂는 격” 반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23년 9월 자신의 체포동의안에 찬성 표결을 했던 비명(비이재명)계 의원들을 향해 “검찰과 당내 일부가 짜고 한 짓”이라면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비명계에서는 “지난 총선 때 ‘비명횡사’로도 모자라 부관참시하는 것이냐”는 반발이 나왔다. 이 대표는 5일 한 유튜브 방송에서 본인의 체포동의안 표결에 앞서 2023년 6월 당내 유력 인사와 만나 나눈 대화라며 “그분이 저한테 ‘(당신은) 사법 처리될 거니까 본인을 위해서나 당을 위해서나 당 대표를 사퇴하라’고 했다”면서 “나중에 보니까 (검찰의) 영장 청구 시점하고 거의 맞아떨어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탈 표를 던진 의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그게 민주적 정당”이라며 “민주당을 사적 도구로 쓰고 상대 정당, 폭력적 집단과 암거래하는 이 집단이 살아남으면 당이 뭐가 되겠냐”고도 했다. 이 대표의 발언이 알려지자 비명계 전직 의원 모임인 초일회는 입장문을 통해 “동료에 대한 인격 모독이자 심대한 명예훼손”이라며 “당내 통합을 얘기하면서 분열적 발언을 한 데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앞에서 웃고 뒤에서 칼 꽂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정부 뺀 여야협의체 개최…반도체법·연금·추경논의
여야는 6일 정부를 뺀 가운데 국회에서 국정협의회를 열어 반도체 특별법, 연금 개혁, 추가경정예산안 등 기존 국정협의회에서 다뤘던 현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간다.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참석하지만, 양측은 연금개혁 자동조정장치 도입과 반도체법 주52시간 예외 조항 등을 놓고 대치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28일 정부를 대표해 여야정 국정협의회에 참여했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대화 상대로 인정할 수 없다'며 회의 불참을 선언했고 협의회는 무산됐다.
여야 원로들 개헌 '1000만명 서명 운동'... 비명계도 이재명 압박
여야(與野) 정치 원로들이 5일 개헌을 촉구하는 국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국민의힘도 당에서 개헌특위를 발족시키고 관련 논의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비명계를 중심으로 개헌 필요성을 잇따라 제기하고 나왔다. 전직 국회의원 모임인 대한민국 헌정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역 광장에서 헌법 개정 범국민 결의 대회와 1000만명을 목표로 한 국민 서명운동 발대식을 열었다. 정대철 헌정회장과 김부겸·이낙연 전 국무총리, 정당 대표를 지낸 서청원·김무성·손학규·황우여 전 의원 등 ‘나라를 걱정하는 원로 모임’ 회원들도 참석했다. 국민의힘 개헌특위 위원장을 맡은 주호영 국회부의장, 민주당 소속 이학영 국회부의장, 대한민국 시도지사 협의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 등도 함께했다.
외국 고급인재에 '파격 비자'... 가족들도 영주권 준다
정부가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방위산업 등 분야의 외국인 기술 인력을 한국으로 유치하겠다며 ‘반값 소득세’와 ‘가족 전체 동반 이주 허용’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정부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외국인정책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테크 기업에서 일하는 수석 엔지니어급 인재를 1000명 이상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톱티어(Top-Tier) 비자’라는 새로운 비자 제도를 도입해 이달 중 시행에 들어가기로 한 것이다.
[에프엠뉴스 pick]
강남, 규제 해제 2주 만에 투기 단속...주먹구구에 멍드는 민생
[사회]
尹 선고 임박에 헌재 연구관들 연일 밤샘 근무... 보안 탓 극도로 예민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 사건을 심리한 재판관 8명이 본격적인 숙의에 들어감에 따라 이 사건 태스크포스(TF)에 배치된 연구관 10여 명도 매일 밤샘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TF 연구관 대부분은 3·1절 연휴에도 헌재에서 빌려 간 재택근무용 노트북으로 집에서 근무하거나 직접 사무실로 출근해 작업을 이어갔다. 연구관들은 재판관 업무를 보좌하고 사건 심리 및 심판 조사와 연구를 담당하며, 변론종결 후엔 주로 결정문 초안 작성에 투입된다. 결정문 초안은 재판관들의 중지가 어느 정도 모아졌을 때 작성하기 때문에 연구관 한두 명이 사실관계와 재판관들 결정 취지에 맞는 법리 위주로 담담하게 정리한다. 하지만 윤 대통령 탄핵 사건은 보안 유지를 위해 미리 탄핵 인용과 탄핵 기각 양쪽으로 작성될 것으로 보인다. 적지 않은 연구관들이 결정문 초안 작성에 투입되고 있는 이유다. 헌재 내부 사정을 잘 아는 한 법조인은 "원래도 연구관들끼리 담당 사건의 진행 정도나 결론에 대해선 잘 묻지 않는데, 지금은 서로 예민해 더욱 조심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보안에 극도로 신경을 쓰다 보니 사건 관련 얘기 자체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명태균 사태’ 동시다발 조사…홍준표 관련 대구지검도 투입
이 사건 공익제보자인 강혜경씨는 5일 참고인 자격으로 창원지검에서 16차 조사를 받고 나와서 “창원지역 관련 사건은 창원지검에서, 홍준표 대구시장 관련 사건은 대구지검에서, 서울시장과 윤 대통령 부부 관련 사건은 서울중앙지검에서 나눠서 수사 중이라고 전달받았다”라고 밝혔다. 강씨는 “오는 12일 서울중앙지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관련 추가조사를 받을 예정이며, 아직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으나 대구지검에서 부르면 그곳에도 가서 조사를 받아야 한다. 만약 이 사건이 부산까지 튄다면 부산에도 가서 조사를 받아야 할 형편”이라며 “수사기관을 편의주의적으로 자르지 말고, 조사받을 사람이 검찰 출석을 위해 전국으로 돌아다니지 않게 수사기관을 교통정리해 주면 좋겠다. 서울로 고정해서 조사받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경제]
상품권 중단·신용 등급 바닥은 예고편…파장 커지는 '홈플러스 사태'
업계 일부는 홈플러스 설명을 따르더라도 상품권 사용 중단, 신용등급 강등은 예고편에 불과하다고 보고 있다. 당장 홈플러스가 정상 가동 중이라고 강조하는 전국 126개 점포 운영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홈플러스는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품을 대량으로 사서 재고로 쌓아두는 판매 전략을 쓰기 쉽지 않다. 자금 사정이 빠듯해 재고 보관, 미판매 등에 따른 비용을 감당하기 쉽지 않아서다. 같은 이유로 홈플러스가 투자에 소홀해져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라이벌과의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홈플러스 영업이 빠르게 쪼그라들 경우 먹거리, 공산품 등 상품을 제공한 협력업체들이 대금을 제 때 정산받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나온다. 대금 미정산은 식당, 의류 가게 등 홈플러스 점포에 입점한 업체도 영향권에 들어있다. 홈플러스에 매장 수익의 일정 비율을 월세 몫으로 내는 업체는 상품을 팔고 한 달 뒤 임대료를 뺀 수익을 정산금으로 돌려받고 있다. 홈플러스 측은 "매장 운영으로 얻는 현금이 있고 법원에서도 대금을 변제하라고 했다"며 대금을 주지 못할 가능성에 선을 그었지만 불안감은 쌓여 간다. 홈플러스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한 점주는 "한 달마다 정산하는 대금으로 직원 월급 주고 식자재를 사는데 이 돈을 제때 받을지 모르겠다"고 걱정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홈플러스가 당장 무너지진 않겠지만 구멍이 뚫리면 점점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홈플 사태’ 부른, ‘빚내서 비싸게’ 사모펀드 투자
홈플러스가 예기치 못하게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면서 사모펀드(PEF)식 투자 전략의 한계가 다시 한번 고스란히 드러났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투자 대상을 인수하기 위해 적정 가치를 넘어서는 ‘고가 매입’에 나서고, 이 과정에 대규모 빚을 지는 특유의 차입매수(LBO) 방식이 독이 됐다는 비판이 높다. MBK파트너스는 4일 홈플러스에 대한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2015년 홈플러스 인수로 동북아시아(한국·중국·일본) 지역 최대 PEF 운용사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지만, 10년 만에 결국 기업회생 카드를 선택한 것. MBK 관계자는 “신용평가사들이 급작스럽게 신용등급을 낮추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PEF업계에서는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은 예고된 재앙이라고 평가했다. 오프라인 대형마트를 너무 고가에, 그것도 지나치게 많은 빚을 지고 인수한 게 문제의 시발점이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MBK는 홈플러스를 7조2000억 원에 인수했다. 2007년 신한금융지주의 LG카드 인수(6조6765억 원)를 넘어선 국내 인수합병(M&A) 최고액이었다.
트럼프 ‘반도체법 폐지’ 시사 속내는…삼성·SK의 ‘추가 투자’
반도체법을 폐지하기 위해선 의회의 입법 절차를 거쳐야 한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법은 민주당과 공화당의 초당적 합의하에 나온 법인데, 대통령이 ‘반도체법 폐지하고 부채나 줄이자’고 한다 해서 말대로 될지는 두고 봐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반도체 기업들이 투자하는 지역 중에는 공화당 텃밭인 곳도 있다”고 했다. 경희권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반도체법이 상하 양원의 공론을 결집한 법이고, 상무장관도 최대한 법안 취지를 살리겠다고 말한 바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보다 많은 투자를 요구하는 차원에서 폐지를 언급한 것일 수 있다”고 말했다. 장상식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반도체법 폐지를 언급한 데는 TSMC의 추가 투자 발표가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지게 됐다”고 했다.
‘통상임금 후폭풍’ 충당금 수백억씩 쌓는 기업들
대법원이 지난해 12월 통상임금 기준을 바꾼 뒤 주요 기업들이 각각 수백억 원 규모의 충당금을 쌓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 인건비가 총 7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기 때문이다. 5일 산업계에 따르면 전자 기업 A사는 최근 장부상 충당부채(충당금)를 1년 만에 수백억 원 늘려 잡았다. 대법원에서 명절 상여금 등 ‘조건부로 지급하는 정기 상여’를 통상임금 계산에 포함하면서 통상임금의 150%를 지급해야 하는 시간 외 수당 지급액이 급증하기 때문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통상임금 조정으로 300인 이상 사업장의 1인당 연평균 임금은 361만6000원 오른다. 반면 전체 근로자의 인상액은 20만8000원에 그친다. 경총 관계자는 “통상임금 기준 변화로 대-중소기업 임금 격차가 더 벌어지게 될 것”이라고 했다.
‘당근 실명제’ 논란 마침표… 공정위 “개인 판매자, 익명 가능”
당근마켓이 연락 두절된 판매자 정보를 구매자에게 알려주지 않은 게 위법한지 살펴보던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를 더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 5년간 이어진 ‘당근 실명제’ 논란에 사실상 마침표를 찍은 것으로, 개인 판매자들은 지금처럼 익명으로 당근마켓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5일 공정위는 당근마켓이 전자상거래법상 소비자 보호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특별한 결론을 내지 않고 사건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위법 소지는 있지만 이를 따져보지 않겠다는 것이다. 공정위는 2020년부터 당근마켓이 전자상거래법상 소비자 보호 의무를 어겼다는 의혹에 대해 들여다봐 왔다. 문제가 된 건 당근마켓이 개인 판매자의 이름 주소 등을 확인하지 않고, 분쟁에 휩싸인 판매자 연락처를 구매자에게 알리지 않은 것이다. 전자상거래법에 따르면 당근마켓과 같은 통신판매중개업자는 판매자의 신원 정보를 확인해 놓고 교환·환불 문제가 생기면 구매자에게 이를 알려줘야 한다.
엑손모빌도 발 뺐는데… 달갑지 않은 알래스카 초대장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수조 달러를 언급하며 우리나라에 ‘초대장’을 보낸 ‘알래스카 LNG(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는 알래스카 최북단에서 천연가스를 생산, 태평양과 접한 남쪽까지 가스관으로 수송해 2029년부터 아시아 시장에 팔겠다는 사업이다. 알래스카의 풍부한 천연가스를 액화시켜 세계 LNG 수입 톱 3인 한·중·일 3국에 수출한다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10년대 초반부터 추진됐다. 앞서 엑손모빌 등이 해당 사업에서 발을 빼던 2016년 당시,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 업체인 우드매켄지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이 낮은 프로젝트 중 하나’라고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를 혹평했다. 정용헌 전 아주대 교수는 “알래스카는 1년 중 절반은 공사할 수 없는 기후인 데다 법인세율까지 높아 이익을 내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韓 배터리기업 대표들 “1분기가 저점… 내년 중 캐즘 해소 전망”
한국 배터리 기업 대표들이 이르면 2026년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이 해소돼 업황이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한국배터리산업협회장·사진)은 5일 이차전지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5’가 열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조심스럽지만 올 1분기(1∼3월)나 상반기(1∼6월)가 저점이 될 것으로 보고, 하반기(7∼12월)부터 (업황이) 점차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시장이 정리되고 수요가 늘어날 때를 대비해 준비하는 시간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주선 삼성SDI 사장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어려울 것 같지만 (올해)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4∼6월)부터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까지는 전기차 캐즘의 영향이 계속되지만 빠르면 올 2분기부터 회복세가 시작돼 2026년 중에 업황을 회복할 것이란 게 공통된 의견이다.
[기타]
관세경감 전망 속 트럼프·트뤼도 통화…"다소 우호적 분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부과한 25% 관세와 관련, 5일 오후(현지시간) 일부를 경감하는 조치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통화를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캐나다의 쥐스탱 트뤼도가 관세와 관련해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묻기 위해 전화했다"라면서 "그 통화는 다소 우호적인(somewhat friendly) 분위기 속에서 끝났다"고 말했다. 그는 멕시코와 캐나다 국경을 통해 유입되는 펜타닐로 다수의 사람이 죽고 있다는 자신의 언급에 대해 트뤼도 총리가 "상황이 나아졌다"고 답변했다고 전한 뒤 "나는 '그것은 충분하지 않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美백악관 "멕시코·캐나다산 수입車 관세 한 달 면제" 공식 발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빅3' 자동차 업체와 대화했다"며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을 통해 (미국으로) 들어오는 자동차에 대해 1개월간 관세를 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은 "USMCA와 연관된 업계의 요청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 경제적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관세 적용을 한 달 면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1개월 면제 조치가 캐나다, 멕시코와의 관계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라, 자국 산업계를 보호하기 위함임을 분명히 한 것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GM, 포드, 스텔란티스 등 미국 자동차 메이커 '빅3' 대표와 통화했다.
'백악관 파국' 풀리나…우크라이나 측 "조만간 美와 실무 회담"
*우크라이나와 미국이 종전 협상을 위한 실무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우크라이나 고위 관리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엑스(X·옛 트위터)에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크 왈츠와 전화 통화를 했다"며 "우리는 공정하고 지속적인 평화를 향한 다음 단계에 대해 논의했다"고 적었다. 예르마크 비서실장은 이어 "또한 안보 문제와 우크라이나·미국 간 양자 관계 틀 내에서의 입장 조율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며 "우리는 이 중요한 작업을 계속하기 위해 가까운 시일 내에 우리 팀을 위한 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이날 저녁 연설에서 미국과의 협력에 "긍정적인 움직임이 있다"며 "다음 주에 첫 번째 결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하마스와 접촉 들킨 트럼프 "美 인질 즉각 석방 안할 땐 죽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향해 모든 이스라엘인 및 미국인 인질을 즉시 석방하라고 요구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미국과 하마스가 이례적으로 직접 접촉해 협상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나온 발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샬롬 하마스(Shalom Hamas)'는 안녕과 작별을 의미한다. 당신은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이날 미국의 인질 문제 담당 트럼프 대통령 특사인 애덤 볼러와 하마스 관계자들이 최근 수주 동안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서 접촉해왔다고 보도했다. 하마스도 인질 석방과 관련한 미국과의 직접 대화를 확인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은퇴 시사…“다음 달 공연이 마지막”
이미자는 5일 서울 마포구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다음 달 26, 27일 예정된 ‘이미자 전통가요 헌정 공연-맥(脈)을 이음’에 대해 “이것이 마지막이라는 말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끝으로 더 이상 공연이나 음반 발표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다만 후배들에 조언을 줄 수 있는 방송 출연이나 언론 인터뷰 등에는 응할 생각이라고 했다. 그는 “은퇴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지만 마지막이라는 말은 확실히 할 수 있는 때”라고 말했다. 그동안 이미자는 은퇴 시기에 대해 자신을 찾는 팬이 없어지면 자연스럽게 은퇴하는 거라며 “(별도로) 은퇴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 왔다. 1959년 ‘열아홉 순정’으로 데뷔한 이미자는 ‘동백 아가씨,’ ‘섬마을 선생님,’ ‘흑산도 아가씨’ 등의 히트곡을 포함한 음반 500여 장을 발표했다. 2023년 대중음악 가수로는 최초로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김광현 30억 '프로야구 연봉킹'... 2위는 고영표·구자욱 20억
2025시즌 프로야구 연봉왕은 SSG 좌완 투수 김광현이다. KBO(한국야구위원회)가 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김광현은 올해 30억원을 받는다. 지난 시즌 10억원에서 20억원이 올랐다. 김광현은 MLB(미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2020~2021년)에 진출했다가 SSG에 복귀하면서 4년 151억원(연봉 131억원·옵션 20억원)에 사인했다. SSG는 2022년에 김광현에게 81억원을 안겼다. 올해 연봉 공동 2위는 고영표(KT), 류현진(한화·이상 투수), 구자욱(삼성)의 20억원이다. 최정(SSG)은 4년 110억원(계약금 30억원·연봉 총액 80억원)짜리 FA 첫 시즌인 올해 연봉 17억원을 받는다. 양의지(두산)가 16억원이다.
[위 기사는 ‘경향신문 동아일보 에프엠뉴스 연합뉴스 조선일보 한겨레 한국일보’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DEMO] 고객요청 배너 - 기사 노출](/upload/banners/demo-article.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