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으로 번진 산불...지리산 인근 중산리 전체 주민 대피령 내려져

‘지리산’으로 번진 산불...지리산 인근 중산리 전체 주민 대피령 내려져

경남 산청에서 지난 21일 발생한 산불이 6일이 지난 26일까지 계속되고 있다.

경남 산청에서 하동으로 번진 산불이 지리산국립공원까지 확산되면서 인근 시천면 중산리 전체 주민에 대한 대피령이 내려졌다.

 

산청군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는 “26일 오후 1시 지리산국립공원 경계선 기준 200m까지 산불이 옮겨붙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리산 인근 시천면 중산리 전체 주민에 대한 대피령을 내렸다.

 

산림청에 따르면 다섯째 이어진 산청·하동 산불은 지리산에 인접한 구곡산 능선을 넘어 지리산국립공원 안으로까지 번졌다.

 

한때 90%까지 올랐던 산불 진화율은 강한 바람에 이날 낮 12시 기준 75%로 떨어졌고, 산불영향 구역은 1557㏊에서 1702㏊로 145㏊ 늘어났다.

 

소방당국은 헬기로 진화중이지만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산불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

 

또 낙엽층이 많아 진화효율이 떨어지고 있어 진화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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