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구 북구 산불 진화 헬기 추락…조종사 1명 숨진 듯

[속보] 대구 북구 산불 진화 헬기 추락…조종사 1명 숨진 듯

자료 사진

6일 오후 3시12분쯤 대구 북구 서변동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던 헬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 1명이 숨졌다.


대구소방본부는 이날 "대구 동구청 소속 헬기 1대가 진화작업 중 추락했으며 조종사 1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헬기 5대가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었으며 사고 헬기는 산불 현장에서 1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추락했다.


사고 헬기는 지난 1981년 제작된 ‘BELL 206L’ 기종으로, 기령이 44년 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은 오후 4시1분쯤 진화됐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도 경북 의성 산불을 진화하던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 박현우(73)기장이 순직했다. 


이 헬기는 강원도 인제군에서 임차한 것이었다.


당시 박 기장도 혼자 헬기를 운행하다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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