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유예’에 코스피 5% 급등 매수 사이드카 발동…환율도 38원↓

‘트럼프 관세유예’에 코스피 5% 급등 매수 사이드카 발동…환율도 38원↓

자료사진

'트럼프 관세유예'로 코스피가 5% 급등하며 장 초반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원·달러 환율도 38원이나 내리면서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지난 2008년 12월 17일 이후 최대 낙폭을 나타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중국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에 대한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고, 기본관세 10%만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코스피는 5.76% 급등한 후 1분간 지속돼 9시 6분부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5분 이후 사이드카는 자동해제됐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글로벌 증시가 급락했다 반등한 지난해 8월 6일 이후 8개월여 만이다.

 

지난 7일에는 급락으로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바 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0시 4.63% 오른 2400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코스닥도 4.41% 오른 670선에서 거래중이다.

 

지난달 28일부터 전날까지 9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던 외국인이 돌아왔다. 외국인은 이날 장 초반 849억 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도 191억 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987억 원 순매도 중이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38.1원 하락한 1446원에 출발한 뒤 장 초반 1,45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환율이 38원 내린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지난 2008년 12월 17일 이후 최대 낙폭이다.

이 기사를 평가해 주세요
100자평
로그인 후 참여하세요.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