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인근 지역 주민에 '대피 명령'](/upload/articles/4088/title-image-67f8eb7772727.jpg)
경기도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현장
경기도 광명시는 11일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사고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오후 6시쯤 일직동 사고 현장 주변에서 언론브리핑을 갖고 "현재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현장에 배치해 사고와 관련해 대응 중이다."며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중요해 인근 지역 아파트 주민 및 거주자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구조를 요하는 2명의 작업자의 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시는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현재 양달로4 도로 붕괴로 인근 주민은 광휘고, 운산고, 충현중, 충현고, 시민체육관 등 대피장소로 신속히 대피 바란다"고 안내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사고 지역 주변에 접근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경기 광명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7분쯤 광명시 일직동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2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1명은 연락이 됐고, 1명은 연락이 끊긴 상태다. 실종자가 어디에서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앞서 이날 0시 30분쯤 사고 현장에서 ‘투아치(2arch)’ 구조로 시공 중인 지하 터널 내부의 가운데 다수의 기둥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안전사고를 우려해 광명 양지사거리부터 안양 호현삼거리까지 오리로 양방향 약 2㎞ 구간을 통제해 왔다. 교통 통제로 광명시는 일부 시내버스를 우회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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