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 뉴스] 김문수 '尹, 탈당 말아 달라' 윤 측근들에게 요청했다](/upload/articles/4464/title-image-68267e610f408.jpg)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자료사진
[정치]
출당될지언정 자진 탈당 않겠다는 尹… 당내 영향력 유지 의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주변에서 자진 탈당 권고를 받고 있음에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에게 모든 것을 일임했다”며 김 후보가 탈당 여부를 결정해 달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거듭 공개적으로 “탈당 문제는 윤 전 대통령의 판단과 의지에 따를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탈당 결정을 미뤘다. 당내에서는 “탈당을 원치 않는 윤 전 대통령이 비겁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반발이 나온다. 윤 전 대통령이 자진 탈당하지 않고 버틸 경우 김 후보를 향한 윤 전 대통령 관계 정리 압력도 커질 전망이다. 당 일각에서는 “대통령 강제 출당 절차를 시작하자”는 강경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
김문수 “윤석열, 탈당 말아달라” 윤 측근들에게 요청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 측근들에게 “윤 전 대통령은 탈당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15일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은 “탈당이 김 후보의 승리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고 주변에 말했다고 한다. 김용태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날 ‘구두 권고’ 형식으로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을 호소하는 등 당내 탈당 요구가 커지고 있지만, 열쇠를 쥔 두 사람이 모두 이를 일축한 것이다. 친윤석열계 한 인사는 이날 한겨레에 “김 후보가 윤 전 대통령 주변에 계속 탈당하지 말아달라고 했다”며 “윤 전 대통령은 탈당이 맞는지 당에서 객관적으로 잘 따져보라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윤 전 대통령이 측근들에게 “당이 권유하고 김 후보의 승리에 필요하다면 기꺼이 탈당하겠지만, 탈당이 승리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 인사는 “김 후보 지지층은 윤 전 대통령 지지층”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당은 김 후보가 탈당을 만류한 건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지지율 고착 구간’ 다가오는데… 李-金 격차 20%P 넘어
15일 공개된 5월 3주차 NBS 정례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49%), 국민의힘 김문수(27%), 개혁신당 이준석(7%) 후보 간 지지율 구도가 각 정당의 대선 후보 확정 직전인 지난달 말과 비슷한 격차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자 대결을 기준으로 이재명 후보와 김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4월 4주차 조사 당시 21%포인트에서 지난주 14%포인트까지 줄었지만 이날 조사에선 다시 22%포인트로 벌어졌다. 이 후보의 지지율이 한 주 만에 6%포인트 상승한 반면 후보 교체 논란 끝 극적으로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김 후보의 지지율은 정체되면서다. 김 후보는 단일화 실패 이후 한덕수 전 국무총리 지지층을 흡수하지 못하면서 반등 전략을 두고 고심에 빠졌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떨어지는 흐름이 있어서 실제 대선에서는 득표율 차이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며 “윤 전 대통령 탈당 여부 등이 막판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재명, 전북 집중 유세…청년 국악인과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대선 공식 선거운동 닷새째인 16일 '텃밭' 호남에서 집중 유세를 이어간다. 이 후보는 이날 전북 익산과 군산을 잇따라 방문한 뒤 청년 국악인들을 만나 'K-컬쳐 전통의 소리를 잇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연다. 이어 전북대 후문 대학가에서 유세를 진행한 뒤 전북 정읍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전날 이 후보는 경남 하동 화개장터에서 '동서 화합' 간담회를 한 뒤 전남 광양·여수와 순천, 이순신 장군의 임시사령부가 있던 곳이자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목포를 차례로 방문하며 '이순신 벨트' 횡단 유세를 했다.
김문수, 경기·충청 유세…GTX·행정수도 공약 발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대선 공식 선거운동 닷새째인 16일 경기·충청 지역에서 유세를 한다. 민심의 바로미터인 수도권 격전지를 찍고 승부처로 꼽히는 '중원'에서 표밭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 판교역 출근길 인사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수원 지동시장, 화성 동탄 센트럴파크 앞에서 집중 유세를 벌인다. 동탄역 앞에서 'GTX(광역급행철도)로 연결되는 나라' 공약 발표도 예정돼 있다. 오후에는 충남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 청주 청주타운 앞, 대전 으능정이 거리 일대에서 집중 유세를 한다.
이준석 지지율 정체… 국힘 “징계 사과” 단일화 손짓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에서 받았던 징계 등과 관련해 “이 후보에게 정중히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이 후보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 후보와의 단일화가 대선 판세의 핵심 카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이 후보는 “국민의힘에서 어떤 행동을 하는지에 대해 관심이 없다”며 단일화 논의를 재차 일축했다.
“판세 뒤바꿀 마지막 변수” 18일 TV토론에 사활 건다
18일부터 열리는 대선 후보자 간 TV토론이 18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 판세에 사실상 마지막 변수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실수를 최소화하는 ‘굳히기 전략’을, 지지율 격차를 좁힐 마지막 기회를 맞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이 후보와의 대결에 집중할 방침이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양당 후보 모두에게 각을 세우며 ‘판 흔들기’ 전략을 준비 중이다.
친명계, ‘MB계 좌장’ 이재오와 만찬…선대위 합류 요청
친명(친이재명)계인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이연희 의원 등이 15일 ‘MB계 좌장’으로 불리는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과 만찬 회동을 갖고 민주당 선대위 영입을 요청했다. 이 이사장은 현재 국민의힘 상임고문직을 맡고 있다. 최근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보수 인사들에게 잇달아 보내고 있는 러브콜의 연장선상으로 풀이된다. 원조 7명인 ‘7인회’ 소속 재선 민주당 문진석 의원과 같은 당 초선 이 의원, 노웅래 전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이 이사장과 저녁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문 의원 등은 이 이사장에게 민주당 선대위에 합류해 전면적으로 나서서 이 후보의 선거를 도와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 이사장은 “나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오래된 정치적 동지라서 대놓고 이 후보를 도와주긴 힘들다”라면서도 “정무적 조언을 하는 등 비공식적이라도 응원하겠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문수 “헌재의 尹 8대 0은 김정은 공산국가 같아” 논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5일 헌법재판소가 만장일치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을 결정한 것에 대해선 “만장일치는 공산국가에서 많이 일어난다”며 “현재는 매우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12·3 비상계엄에 대해서는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사과하면서도 헌재의 윤 전 대통령 탄핵 결정에 대해선 비판한 것이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 이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헌재에 관한 것은 여러 가지 검토할 게 많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도 8 대 0이었다. 만장일치를 계속하는 건 김정은이나 시진핑 같은 공산국가에서 그런 일이 많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위대한 자유민주주의 국가다. 다양한 의견이 공존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지 못하는 헌재는 매우 위험하다”고 주장했다. 또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와 관련해선 “내란이냐 아니냐 이런 것은 재판을 하고 있지 않나”라며 즉답을 피했다.
김문수 5·18 행사 참석 거부당했다... 행사위 "시민들 반감 커"
제45주년 5·18 민중항쟁행사위원회(행사위)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5·18 전야제 참석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후보 측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행사위에 따르면,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지난 13일 행사위에 전화를 걸어 '김 후보가 전야제 참석이 가능한지' 문의했다. 행사위는 김 후보의 참석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사실상 참석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김 후보 측에 전했다.
사법부 공격, 이재명 방탄입법 이어가는 민주…선대위원장 말도 ‘패스’
더불어민주당이 6·3 대선을 앞두고 조희대 대법원장을 겨낭한 특별검사법(특검법)과 이재명 후보 사법리스크 ‘방어용’ 법안을 추진하면서 15일 당 내부에서 신중론이 제기됐다. 삼권분립 차원에서 사법부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고, 선거 표심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지적이다. 그러나 이 후보는 이날 “깨끗해야 한다”며 사법부를 비판했다. 법제처장 출신인 이석연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저는 대법원장에 대한 특검법, 탄핵, 청문회는 하나의 정치 공세로 보고, (당내에서 이같은 주장이) 안 나올 줄 알았다”며 “그렇게 안 해도 국민은 (대법원에 대한) 판단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특검, 탄핵 등은 신중을 기하고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문수 TK 유세에 안 보이는 의원들…만찬에도 1명만 왔다
단일화 파동으로 후보 확정이 늦어졌던 김 후보는 지역별 선대위 발족식과 유세로 의원들과 스킨십도 늘려갈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난 13일 대구·경북 선대위 발족식에는 김석기·권영진·김형동·유영하 의원이 불참했다. “방송 일정” 등을 이유로 들었지만 대부분 김 후보를 지지하지 않았던 의원이었다. 유세 중 김 후보의 지역 의원들과의 만찬에는 대부분이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면서 김 후보가 모 의원과 단 둘이 식사를 하기도 했다. 한 중진의원은 “유세 현장에 의원이나 당협위원장이 당원을 제대로 보내지 않는데 어떻게 후보가 힘이 나겠는가”라고 했다.
"李 테러할 블랙요원 암약"…민주당, 수천만원 방탄유리 주문
민주당은 최근 이 후보가 유세 때 사용할 방탄 유리막 주문도 마쳤다. 공중전화 부스처럼 연설하는 후보 주변을 둘러싸는 이동식 방탄 설비다. 이정헌 선대위 유세본부장은 15일 통화에서 “지난 13일 이미 제작에 들어간 것을 확인했다”며 “조만간 설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탄 유리막의 가격은 최소 수천만원으로 알려졌다. 21대 대선을 3주 앞두고 민주당은 이 후보를 겨냥한 테러 발생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김민석 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15일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걸 걸고 최대의 긴장으로 이 후보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에프엠뉴스 pick]
이재명, 부울경에서도 김문수 앞섰다...李 40% vs 김문수 34%
[사회]
尹, 계엄군 국회 도착 26분전… 추경호-나경원과 통화했다
15일 동아일보 취재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단장 백동흠 안보수사국장)은 윤 전 대통령의 통화 기록을 확보해 검찰에 송치했다. 해당 기록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계엄 선포 직후인 지난해 12월 3일 오후 11시 22분경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과 비화폰으로 1분간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엔 계엄군이 도착하기 전이었다. 계엄군은 이날 오후 11시 48분 국회에 도착했다. 추 의원은 윤 전 대통령과의 통화 11분 뒤인 오후 11시 33분경 의총 장소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회 예결위장으로 변경했다. 당시 의총 장소 변경으로 혼란이 일었고 일각에서는 추 의원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계엄 해제 방해를 지시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추 의원 측은 “대통령이 (계엄을) 미리 알리지 못해 미안하다는 취지로 이야기한 것”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법 위에 헌재? 대법원이 민주당 추진 재판소원에 민감한 이유는
각종 법안 상정을 통해 사법부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대법원이 가장 민감해하는 사안까지 꺼내들었다. 사실상 4심제로 개편하는 '재판소원' 제도가 도입되면, 대법원의 위상 추락은 물론 사법 체계에도 지각 변동이 불가피하다. 민주당이 1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1소위에 회부한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은 재판소원(재판에 대한 헌법소원)을 가능하도록 한 게 핵심이다. 개정안을 보면,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을 침해 받은 자는 법원의 재판을 제외하고는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할 수 있다'(68조)는 기존 조문에서 '법원의 재판을 제외하고는' 문구를 삭제했다. 재판소원은 1988년 헌재 출범 이래로 대법원에선 '금기어'로 통했다. 재판을 헌법소원 대상으로 삼게 되면, 최종심급이자 최고법원인 대법원의 권한 상당 부분이 헌재로 넘어가는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판결을 확정하고 새로운 판례를 형성하는 대법원의 기존 역할이나 기능이 헌재로 이관되는 셈이다.
검찰, 이준석에 ‘윤석열 2022년 공천 개입 녹취록’ 제출 요청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현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에게 2022년 서울 강서구청장과 포항시장 후보 공천 당시 윤 전 대통령이 개입한 정황이 담긴 녹음파일을 제출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15일 확인됐다. 지난해 11월 이 전 대표는 윤 전 대통령이 2022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공천을 요구하고, 포항시장 공천 과정에도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박성중(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한테 김태우가 그래도 경쟁력이 있으면 한번 좀 살펴보라 했다”, “(포항시장 공천과 관련해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인) 김정재 의원이 찾아온다” 등 당시 윤 전 대통령이 공천을 언급한 녹음파일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공의 2400명 복귀 의사…정부 이르면 내주 추가모집 연다
이달 중 수련병원에 복귀하고 싶다고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가 2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의정 갈등으로 사직한 전공의 5명 중 1명꼴이다. 정부는 이달 내 추가 모집을 열기로 하고 후속 조치 마련에 들어갔다. 전공의 복귀 의향 설문조사에 매크로(반복 작업을 자동 수행하는 프로그램) 사용과 같은 조직적인 방해 움직임도 포착됐다.
15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수련병원장 협의체인 대한수련병원협의회(대수협)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이달 중 수련병원 추가 모집을 열어준다면 "즉시 복귀하겠다"는 응답자가 약 1000명으로 집계됐다. 필수의료패키지 조정, 수련 공백 3개월 면제 등을 조건으로 한 '조건부 복귀' 응답자는 3000여명이었다. 조사에 관련된 의료계 관계자는 "중복 답변 등을 걸러냈더니 복귀를 원한다는 응답자 4000여명 중 60%, 2400명의 복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경제]
카타르 만찬에 등장한 정용진… 트럼프家 6개월새 5번 만나
지난 14일 저녁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궁전.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에미르(군주)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카펫 위에 나란히 섰다. 카타르 군주가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주최한 국빈 만찬에 앞서 참석자들을 맞은 것이다. 이른바 ‘악수 행사’가 시작된 지 30여 분쯤 지났을 때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이 등장했다. 그는 먼저 트럼프 대통령과 악수하고 웃으면서 잠시 대화를 나눴다. 미국 대통령이 카타르를 방문했는데 한국 기업인 중 유일하게 정 회장이 국빈 만찬에 참석한 것을 두고 이례적이란 반응이 나온다. 정 회장의 카타르행은 지난달 카타르 군주의 초청으로 성사됐다고 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정 회장이 아시아에서 ‘대미 관계 측면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이라고 인정받았기 때문에 카타르 군주에게 초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만찬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켈리 오트버그 보잉 CEO, 아시아 최고 부자로 꼽히는 무케시 암바니 인도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중 30원씩 출렁이는 원-달러 환율…부쩍 커진 변동성, 왜?
5월 들어 원-달러 환율의 장중 변동폭(최고가-최저가)이 30원 가까이에 이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4월2일) 뒤 4월8∼9일 장중 1480원대까지 치솟았던 환율이 그 뒤 하락하면서 변동폭이 매우 커졌다. 미국과 무역협상에서 의제로 환율이 포함된 후 한국 정부가 협상과 관련해 말을 아끼면서 시장에 경계감이 커진 까닭으로 해석된다. 4월24일 미국과 협의에서 당시 최상목 부총리가 관세·비관세 조치, 경제안보, 투자 협력, 환율 정책 등 4가지 의제를 7월8일까지 타결하기로 합의했다. 환율이 의제에 분명하게 포함된 것이다. 양국은 협상에 앞서 환율과 관련해 어떤 메시지도 공개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타]
트럼프 2기 행정부도 北여행금지 유지…내년 8월까지 연장
미국 정부가 자국민에 대한 북한 여행금지를 1년 더 연장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미국 국무부는 별도 허가를 받지 않는 한 미국 여권으로 북한을 방문(경유 포함)할 수 없게 한 조처(8월31일 만료 예정)를 2026년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지난 14일(현지시간)자 관보를 통해 공지했다. 관보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지난달 21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국무부는 "(북한에서) 미국 시민과 국적자가 체포되고 장기 구금될 수 있는 심각한 위험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미국인의 신체적 안전에 즉각적 위험이 되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북한 여행금지 연장 배경을 설명했다.
[위 기사는 ‘경향신문 동아일보 에프엠뉴스 연합뉴스 조선일보 한겨레 한국일보’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DEMO] 고객요청 배너 - 기사 노출](/upload/banners/demo-article.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