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SPC공장 노동자 사망에 “사고 반복 참담…‘노동후진국’ 개선할 것”

이재명, SPC공장 노동자 사망에 “사고 반복 참담…‘노동후진국’ 개선할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0일 SPC 제빵공장에서 전날 일하던 노동자가 또 숨진 사고와 관련해 "유사한 사고가 반복 발생한 데 대해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노동이 존중받고 노동자가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20일 SNS에 “안타까운 사고가 또 발생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이 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삶의 터전이 되어야 할 일터가 죽음의 터전이 되고, 목숨 걸고 출근해야 하는 부끄러운 ‘노동 후진국’ 근로 환경을 개선하겠다. 세계 10위 경제 강국답게 노동 현실의 모순을 바로 잡아가겠다“고 했습니다.


이 후보는 ”사고 현장 사진을 보면 어김없이 ‘안전제일’이란 커다란 글씨가 눈에 들어온다. 목숨 걸고 일터로 가는 세상, 퇴근하지 못하는 세상을 대체 언제까지 방치할 거냐“고 했다.


이어 ”산업현장의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국제노동기구(ILO)가 인정했듯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는 그 자체로 노동자의 기본 권리“라고 했다.


정부에 대해서도 ”엄정하고 신속한 수사에 나서야 한다. 무엇보다 반복된 산재 사고의 구조적 원인을 명백히 규명해야 한다“고 했다.


앞서, 전날 경기 시흥시 SPC 삼립 시화 공장에서 50대 여성 근로자가 작업 중 기계에 끼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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