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사전 투표 참여해 달라...나도 하겠다"

김문수 "사전 투표 참여해 달라...나도 하겠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5일 충북 옥천군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한 뒤 취재진에게 현안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5일 자신도 사전투표를 할 것이라며 지지자들에게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6·3 대선 사전투표는 오는 29~30일 이틀간 실시된다.


김 후보는 이날 충북 옥천군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한 뒤 현안 입장 발표를 통해 “만약 사전투표를 머뭇거리다 본투표를 못 하게 되면 큰 손실이다."며 이렇게 말했다.


김 후보는 극우 보수진영 일각에서 주장하는 사전투표 부정선거 의혹을 정면 부정하지는 않았다. 대신 “현행 사전투표 관리 실태에 대해 문제점이 여러 번 지적됐고 제도 개선 요구가 빗발치고 있지만 이번 대선에서 당장 제도 개선이 이뤄질 수 없는 게 저희가 점검한 현실”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께 약속드린다. 당이 역량을 총동원해서 사전투표 감시·감독을 철저히 하겠다.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사전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저도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 사전투표든, 본투표든 반드시 투표해서 정정당당하게 김문수를 선택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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