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 투표율, 20대보다 8.1%p 상승...79.5%

재외국민 투표율, 20대보다 8.1%p 상승...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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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통령선거 재외투표 결과 20만5268명이 투표해, 투표율이 79.5%를 기록하며 직전 대선 투표율보다 8%P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전 세계 118개국 223개 재외투표소에서 실시한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 결과 재외선거권자 197만명 가운데 명부 등재자는 25만 8254명으로 이중 20만 526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투표율은 재외선거권자수 대비 10.4%, 명부등재 선거인 수 대비 79.5%로 집계됐다.

 

앞서 2022년 치러진 20대 대선에서는 16만 1878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재외선거권자수 대비 8.1%, 명부등재 선거인 수 대비는 71.6%였다.

 

이번 21대 대선을 앞두고 명부 등록 비율도 늘어나고, 등재한 선거인의 투표 비율도 늘어난 셈이다.

 

대륙별 투표자 수는 아주 10만 2644명, 미주 5만6779명, 유럽 3만 7470명, 중동 5902명, 아프리카 2473명이다.

 

신설공관으로 금번 대통령선거에서 재외투표가 최초 실시된 룩셈부르크에서는 127명, 에스토니아 40명, 쿠바 29명, 리투아니아 48명이 각각 재외투표에 참여했다.

 

재외투표지는 외교행낭을 통해 국내로 들여온다.

 

인천공항에서 국회 교섭단체 구성 정당이 추천한 참관인이 입회한 가운데 외교행낭의 재외투표수(회송용봉투)를 확인하고 등기우편으로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보내 6월 3일 국내투표와 함께 개표한다.

 

재외투표를 하지 않고 귀국한 재외선거인 등은 재외투표기간 마감일 다음날인 26일부터 선거일인 6월 3일까지 주소지 또는 최종주소지를 관할하는 구·시·군선관위에 신고한 후 선거일에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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