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휴전 소식에 주식시장 '활짝'.. 3년9개월 만에 3,100선 뚫어

외인·기관 동반 순매수
중동 휴전 소식에 주식시장 '활짝'.. 3년9개월 만에  3,100선 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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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4일 이스라엘과 이란의 휴전 소식에 3% 가까이 급등해 3년 9개월 만에 3,100선을 돌파했다.


코스닥 지수도 2% 넘게 올라 약 11개월 만에 800선을 넘었다. 


코스피 종가가 3,100선을 웃돈 것은 지난 2021년 9월 27일(3,133.64) 이후 3년 9개월 만이다.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대형주 위주로 투자심리가 살아났다는 분석이다. 


특히 국내 증시 대표 반도체주에 매수세가 몰리며 지수 상승 탄력이 더해졌다.


삼성전자는 4.31% 오른 6만500원으로 마감, 지난 3월 28일 이후 3개월 만에 '6만전자'를 회복했다.


SK하이닉스도 7.32% 급등해 27만8천500원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시가총액은 이날 사상 처음으로 200조원대로 올라섰다.


최근 상승 랠리에서 소외됐던 LG에너지솔루션(2.21%), 삼성SDI(4.43%), 포스코퓨처엠(2.70%) 등 이차전지주도 강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1.21%), 두산에너빌리티(0.44%), KB금융(4.37%), 현대차 (2.23%) 등 시가총액 상위 대다수 종목이 올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741억원, 641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은 2천81억원 순매도했다.


에코프로비엠(6.05%), 에코프로(14.12%) 등 이차전지주가 급등했고, 알테오젠(2.63%), 레인보우로보틱스(3.11%), 펩트론(7.50%) 등 시총 상위 대다수 종목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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