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사 "한국 주식 향후 10년 간 연평균 수익률 11~12%"

글로벌 투자사 "한국 주식 향후 10년 간 연평균 수익률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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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증시가 향후 10년 간 글로벌 신흥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릴 것으로 글로벌 투자자문사가 전망했다. 한국 정부의 기업지배구조 개선 노력과 AI(인공지능) 산업의 활성화를 주된 이유로 분석했다.


세계 최대 리서치기업인 모닝스타의 투자전문 자회사 모닝스타웰스의 마크 프레스켓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중국과 일본 주식을 매도하고 한국에 대한 투자 비중을 높이고 있다”는 말을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 보도했다.


크레스켓 메니저는 향후 10년간 한국 주식의 연평균 수익률이 11~12%에 이를 것으로 하고 현 시점을 한국 주식 재평가의 시작으로 봤다.


한국 주식에 대한 낙관적 전망의 주된 이유는 AI 붐과 관련된 기술주와 새 정부의 기업 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지였다.


최근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에 대해 “소액주주의 권리와 가족 경영 재벌의 지배력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통신은 평가했다.


블룸버그는 한국 코스피 지수가 올 들어 30% 오르며 세계 최고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고, 글로벌 펀드들이 이재명 대통령 당선 전후 시기인 5~6월에 약 30억 달러(약 4조원)를 한국 증시에 투자했다”고 전했다.  9일 코스피는 종가 기준 3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증시의 리스크로는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 리스크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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