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2024년 10월 28일 평양에서 수거했다며 조선중앙통신에 보도한 남한 무인기 잔해 사진
내란특별검사팀이 10일 오전 군 드론작전사령부, 합동참모본부, 국가안보실 등에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북한의 도발을 유도해 비상계엄의 명분을 삼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를 보내 대북유인물을 살포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압수수색에는 윤 전 대통령의 지시를 전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드론사 및 합참, 국가안보실 등과 지난해 10월 평양 무인기 침투 작전을 수행한 인천과 경기도 소재 무인기 부대 등이다.
앞서, 특검팀은 드론작전사령부에 무인기를 납품한 국방과학연구소 항공기술연구원 소속 연구원을 비롯해 군 관계자들을 다수 불러 조사했다.
특검팀은 현역 장교의 녹취록을 통해 "북한이 무인기에 대한 적대적 발표를 한 것을 보고 V(윤 전 대통령)가 좋아했다고 들었다." "11월에도 무인기를 추가로 보냈다." 등의 통화내역을 확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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