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 '삼부토건 전현직 회장 등 4명 구속영장 청구...주가조작 혐의

김건희특검, '삼부토건 전현직 회장 등 4명 구속영장 청구...주가조작 혐의

삼부토건 이일준 회장/자료사진

김건희특별검사팀이 주가조작의혹과 관련해 삼부토건 전현직 대표 등 기업인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특검팀은 14일 삼부토건 이일준 회장과 조성옥 전 회장, 이기훈 삼부토건 부회장(웰바이오텍 회장), 이응근 전 삼부토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다.


삼부토건 측은 지난 2023년 5월 폴란드에서 주최한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석해 재건사업과 관련된 각종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홍보하며 주가를 폭등시킨 뒤 보유주식을 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특검은 이들의 신병을 확보한 뒤 주가 부양 과정에 김 여사가 연루됐는지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오정희 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주요 피의자와 참고인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했다"며 "1차로 오늘 주가조작에 관여한 핵심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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