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검 교도소 현장 지휘 통해 강제구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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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별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서울구치소에 도착했다.
문홍주 특검보는 1일 오전 8시40분쯤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특검팀 소속 검사 1명, 수사관 1명과 함께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들어갔다. 이들은 윤 전 대통령에게 특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도록 권유할 예정이다. 그럼에도 불응하면 수용실 앞에 직접 가서 교도관을 지휘해 체포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달 29일과 30일 두 차례 소환에 모두 불응하자 법원에 체포영장을 청구해 발부 받았다. 체포영장 유효기간은 오는 7일까지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전날 체포영장이 발부되자 서울구치소에 건강이 좋지 않다는 진단서를 제출했다. 윤 전 대통령의 법률대리인단은 “윤 전 대통령이 주기적으로 안과시술을 받고 있었는데 석 달째 시술을 받지 못해 실명 위험이 커지고 있다”면서 “수사와 재판에 응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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