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최고위원에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청년 우재준

국힘 최고위원에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청년 우재준

이재명 대통령/자료사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김민수·김재원·신동욱·양향자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에서 8명의 후보 중 김민수·김재원·신동욱·양향자 후보를 최고위원으로 선출했다. 청년최고위원으로는 우재준 후보가 당선됐다. 김민수·김재원·양향자 최고위원은 원외, 신동욱·우재준 최고위원은 현역 의원이다.


찬탄과 반탄의 대결 양상을 보인 이번 전당대회에서 김민수, 김재원, 신동욱 최고위원은 반탄, 양 최고위원은 옅은 찬탄, 우 최고위원은 찬탄으로 분류할 수 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후보들 중 탄핵 반대와 '윤 어게인'을 가장 맹렬하게 외쳤고, 유튜버 전한길 씨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이번이 최고위원 4번째다. 대선 기간 김문수 전 대선후보의 비서실장을 지낸 최측근이다. 


신 최고위원은 SBS 기자 출신으로 TV조선에서 앵커를 맡았고, 이번 22대에 금뱃지를 달았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을 옮겨왔다. 삼성전자 최초의 여성 임원으로 호남 출신이다.


관심을 모았던 청년 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손수조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우 후보는 한동훈 전 대표 때 공천을 받은 친한계로 분류된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과 당 개혁을 표방하면서도 손수조 후보를 상대로 국민여론조사는 물론 당원 지지에서도 과반을 넘으며 앞섰다.  


이들은 당 대표가 임명하는 지명직 최고위원 1명과 함께 당 지도부인 최고위원회를 구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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