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얼미터 제공
8.15특사 정치인 사면 등으로 큰 폭의 하락세가 지속되던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3주만에 반등했다.
25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지난 18~22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8월 3주차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51.4%로 전주보다 0.3%포인트(p) 상승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 반전한 것은 3주만이다. 부정 평가(44.9%)도 전주보다 0.4%p 높아졌다.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7월 5주차 63.3%에서 8월 1주차 56.5%로 하락했고 2주차에는 다시 51.1%로 큰 폭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미·일 순방 준비, 9·19 군사합의 복원 표명, 연구개발(R&D) 예산 증액 발표 등이 지지율 상승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특검 정국과 세제 개편 불확실성, 산업재해 사고 등 부정적 요인이 맞물려 상승 폭은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1~22일 이틀 간 전국 1004명을 상대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전주보다 5.9%p 오른 45.8%, 국민의힘은 1.2%p 하락한 35.5%로 조사됐다. 두 지지율은 전주 3.2%p에서 10.3%p 차로 다시 벌어졌다. 개혁신당 3.4%,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1.5%, 기타 정당 2.7% 순이었다. 무당층은 7.9%였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 무작위 생성 표집 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대통령 국정수행평가는 응답률 5.1%에 ±2.2%p, 정당지지도 조사는 응답률 4.8%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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