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전 노동부장관을 결선 투표에서 누르고 새 당 대표로선출된 장동혁 의원
국민의힘 새 당 대표로 장동혁 후보가 당선됐다. 장 새 대표는 탄핵반대와 윤어게인을 표방하며 ‘강성·선명성’ 노선을 고수해 왔다.
황우여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은 26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이같은 결선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탄핵에 반대하는 장 대표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간 치러진 대결에서 근소한 차로 김 후보를 누르고 당 대표에 당선됐다.
장 대표는 결선에서 최종 22만301표(당원 18만5401표, 여론조사 3만4901표)를 얻어 김문수 후보(당원 16만5189표, 여론조사 5만2746표)를 2366표의 근소한 차로 앞섰다.
장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모든 우파와 연대해서 이재명 정권 끌어내리는 데 모든 것 바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혁신하겠다."며 "당원들이 끝까지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이번 당대표 선거에는 장 대표와 김 전 장관 외에 안철수 의원, 조경태 의원, 주진우 의원이 출마했다. 주 의원이 지난 7일 예비경선에서 탈락하면서 ‘반탄’인 김문수, 장동혁 두 후보와 ‘찬탄'인 안철수, 조경태 두 후보 간의 2대2 구도가 만들어졌다.
지난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최다 득표자였던 김문수, 장동혁 후보 간 결승투표가 진행됐다.
결선투표 최종 선거인단 투표율(모바일+ARS)은 46.55%로 집계됐다. 전체 선거인단 75만3076명 중 35만59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DEMO] 고객요청 배너 - 기사 노출](/upload/banners/demo-article.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