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국민에 심려 끼쳐 송구… 변명 안할 것"

김건희 "국민에 심려 끼쳐 송구… 변명 안할 것"

김건희 여사가 12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고 있다.

김건희 여사가 29일 “국민께 심려를 끼친 이 상황이 참으로 송구하고 매일이 괴로울 따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경우에도 변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구속기소된 직후 법률대리인을 통해 배포한 입장문에서 “저는 제게 주어진 길을 외면하지 않고 묵묵히 재판에 임하겠다. 앞으로도 그 어떤 혐의에 관해서든 특검 조사에 성실하게 출석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과 관련한 보도에 대해 억울함도 내비쳤다.


김 여사는 “가장 어두운 밤에 달빛이 밝게 빛나듯이 저 역시 저의 진실과 마음을 바라보며 이 시간을 견디겠다”면서 “지금의 저는 스스로 아무것도 바꿀 수 없고 마치 확정적인 사실처럼 매일 새로운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이 또한 피하지 않고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언론 기사들이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완곡하게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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