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3대 특검법 개정안 반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민의힘이 9월1일 정기국회 개원식 때 여당 독주에 항의해 상복(喪服) 퍼포먼스를 벌인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1일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에게 1일 국회 개원식 때 검정 양복, 검정 넥타이, 근조 리본 등의 상복을 입고 참석해 달라고 고지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개원식에 한복을 입자고 제안한 데 대응해 여당 독주로 국회의 기능이 죽었다는 항의의 의미에서 검정색 상복을 입고 참석키로 한 것이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여당의 입법 독주와 폭주에 항의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특히 3대 특검법 개정안에 대한 반대의 의미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020년에도 민주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의 일방처리에 항의해 검은색 ‘근조 리본’을 가슴에 달고 본회의장에 참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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