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진핑 2주 안에 만난다…대중국 100% 관세는 지속불가"

트럼프 "시진핑 2주 안에 만난다…대중국 100% 관세는 지속불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자료사진

이달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앞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주 안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만날 예정이라고 16일(현지시각)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시 주석을 2주 안에 만나겠다”고 했다. 로이터는 트럼프의 언급이 한국에서의 회동을 확인한 것이라고 했다.


최근 트럼프는 중국이 희토류에 대한 수출 통제를 강화하자, 다음 달 1일부터 중국에 대해 100% 추가 관세를 물리겠다면서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예정된 시 주석과의 회담을 취소할 수 있다고 했다.


이날 트럼프가 '2주 안에 시 주석을 만날 것'이라고 한 것은 자신의 발언으로 모호해진 미중 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열린다는 점을 명확히 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는 또 “나는 시 주석과 매우 잘 지낸다. 중국과의 관계도 잘 될 거라고 믿지만 공정한 합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중국에 부과하겠다고 한 100% 관세에 대해서는 “지속가능하지 않다"면서도 "중국이 나를 그렇게 하도록 만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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