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지지율 56%...부동산 대책에도 3주만에 상승 전환[갤럽]](/upload/articles/5914/title-image-68faed7ac1259.png)
대통령 지지율 추이/한국갤럽 제공
10.15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3주만에 상승 반전했다.
24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56%로 전주보다 2포인트(P) 상승했다.
이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달 셋째주 60%를 기록한 이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특사 논란이 불거지며 넷째주 55%로 하락했고, 지난주엔 54%까지 떨어진 뒤 3주만에 상승 전환했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3%로 전주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3%), 성향 별로는 진보층(89%)에서 높았다. 반면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75%)과 보수층(60%)에서 두드러졌다.
중도층은 59%가 긍정적, 29%가 부정적이라 답했고, 연령별로는 40·50대에서 긍정률이 70%대 중반으로 높았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25%로 민주당이 18%p 높았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달 4째주 38%까지 떨어진 이후 지난주 39%에 이어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민주당 40대 회복, 국민의힘 석달째 20% 중반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 진보당 1%였으며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5%였다. 추석 전후 40%를 살짝 밑돌던 여당 지지도가 40%선을 회복했고, 국민의힘은 석 달째 20%대 중반이다.
갤럽은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에서 10.15부동산 대책이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며 부정평가 이유에 대한 순위에서만 선순위로 높아지는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근 논란이 된 정부의 10.15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는 '적절하지 않다'가 44%로 '적절하다'는 응답 37%보다 11%p 높았다.
부동산 보유세에 대해서는 현 수준 유지가 33%로 가장 많았고, 낮춰야 한다(27%)와 높여야 한다(26%)는 비슷했다.
부동산 세제에 대해서는 '보유세를 강화하고 취득세-양도세 등 거래세는 완화해야 한다'에 54%가 찬성해 반대 27%보다 두 배 많았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2.3%(총통화 8,163명 중 1,000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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