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여직원, 상사 성추행에 극단 선택

카카오 여직원, 상사 성추행에 극단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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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여직원이 회사에서 상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일 인터넷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여직원 A씨는 회사에서 직장상사 B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뒤 심적 고통으로 장기 휴가 중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한다.


A씨는 경기도 한 장례식장에서 지난달 31일 발인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사내 메신저를 통해 추모 글을 올렸다.


카카오는 지난해 11월 B씨에 대해 정직 3개월의 징계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성추행 가해자에 정직 2개월 처분을 내렸을 뿐 피해자와 한 건물에서 계속 함께 일하도록 한 회사 대응에 대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B씨는 지난달 5일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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