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내릴 것' 46% '오를 것' 29%...한달새 반전 [한국갤럽]](/upload/articles/6683/title-image-69aa52c2c270c.png)
한국갤럽 제공
국민 10명 중 6명은 향후 1년 간 집값이 하락하거나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1월말 같은 조사에서 상승 전망이 우세했지만 한달여 만에 '하락' 전망 우세로 반전됐다.
국민 다수는 이재명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3~5일 전국 성인 1천명을 상대로 향후 1년 간 집값 전망을 물은 결과 46%가 '내릴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오를 것이라고 답한 사람은 29%였고, 15%는 '변화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 1월말(1월27일~29일) 실시한 같은 조사에선 오를 것이란 전망이 48%로 하락(19%)보다 2배 이상 많았다. 1달여만에 전망이 정반대로 뒤바뀐 것으로 오는 5월 '다주택자 중과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시장 안정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잇따라 표명하면서 사람들의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반면, 향후 1년간 전월세 등 주택 임대료에 대한 전망에선 절반에 가까운 46%가 '오를 것'이라고 답해 '내릴 것'(24%)이란 답변보다 압도적으로 많았다. 20%는 '변화 없을 것'이라 답했다.
이재명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절반을 조금 넘는 51%가 '잘하고 있다'고 답해 '잘못하고 있다'( 27%)는 응답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천 1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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