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심당 대전역점/에프엠뉴스
대전의 명물인 성심당이 대전역에서 계속 영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코레일유통은 입찰기준 변경으로 수수료 금액을 월 3억5000만원에서 2억원 낮춘 1억5000만원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코레일유통은 수수료율 문제로 5차 입찰까지 유찰됐던 대전역 2층 맞이방 운영자 모집 기준을 변경해 새로 모집공고를 냈다.
공고에서 월평균 매출액 기준은 하한 22억1200만원, 상한 33억 1800만원, 수수료 제시금액은 1억3300만원이다. 운영기간은 올해 11월부터 5년간이다.
코레일유통은 오는 23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아 26일 운영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그동안 코레일유통은 내부 규정에 따라 1차 운영자 모집공고 때 성심당 대전역점의 월 매출액 25억9000만원을 기준으로 월 수수료 4억4000만원을 제시했다. 그러나 4차례 유출된 뒤 5차 모집공고에서 3억5000만원까지 내렸지만 성심당이 현 수준인 월 수수료 1억원을 고수하면서 성사되지 않았다.
코레일유통은 성심당 매장 운영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감사원의 사전컨설팅을 받고 입찰기준을 변경했다.
수수료 제시금액이 크게 내려가면서 성심당 대전역점의 재입점 가능성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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