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 뉴스]명절, 이런 건 '바꾸자' ...설문조사 했더니?

평일 아침 7시, 한잔의 커피와 함께 오늘의 핵심 뉴스를 한눈에 [9월16일]
[커피 & 뉴스]명절, 이런 건 '바꾸자' ...설문조사 했더니?

자료사진/에프엠뉴스

추석 연휴인 17~18일 [커피&뉴스]는 쉽니다. 


[정치]

하루 만에 또 오물풍선 날린 北…연휴 이틀 연속 도발

합동참모본부는 15일 오후 5시 반 경 “북한이 남쪽을 향해 쓰레기 풍선을 또 띄워보냈다”고 전했다. 14일 밤 10시 반 경 쓰레기 풍선을 날린 후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추석연휴 두 번째 도발을 감행한 것이다. 북한은 이번주에만 11일, 14일에 이어 세 번째로 쓰레기 풍선을 날렸다.



윤 대통령 경찰·소방서 방문해 "제복 입은 공직자에게 정당한 보상"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관악경찰서와 강서소방서를 방문해 근무중인 경찰관과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특히 "전세 사기, 보이싱피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는 법 집행을 담당하는 모두가 철저하게 방어해야 한다"며 "보이스피싱 등이 조직화하고 있는데, 조직범죄에 대해서는 일선 수사기관에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잘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건희 여사, 장애아 시설 찾아 "봉사 손길 이어지길"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추석 연휴 둘째 날인 15일 장애아동거주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했다. 윤 대통령은 따로 경찰·소방을 찾아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센터에서 아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간식 배식을 도왔다. 또 아동들이 이용하는 센터 놀이시설과 운동기구 등을 청소했다고 정 대변인이 말했다.


진우스님 이재명 예방받고 “의료대란, 종교계도 정부와 대화해볼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한국 종교지도자협의회 의장이자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을 만나, 의료대란 문제와 관련해 “현재 상황에서 중재나 윤활유 역할이 필요하다”며 “종교계 어른들이 나서주시는 게 충돌 양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진우 스님은 이 대표에게 “여야 어느 쪽의 지도자가 되었든 융합을 잘하는 분이 진정한 지도자”라며 “이 대표께선 거대 야당의 수장인 만큼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구당, 가사도우미 놓고도 붙었다…韓과 대립각 세운 오세훈

오세훈 서울시장은 여권의 빅샷(주요 인사)으로 꼽히지만, 그동안 여의도 정치와는 거리를 두고 시정에 집중했다. 하지만 최근 한 달만 놓고 보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건건이 대립각을 세우며 중앙 무대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최근 여권을 술렁이게 한 지구당 부활 논쟁이 대표적이다. 한 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지구당 활성화 토론회에서 “지구당이 돈 문제에 약하다고 하는데 시대가 변했다”고 강조한 바로 그다음 날 오 시장은 가시 돋친 반론을 쏟아냈다. 오 시장은 페이스북에 “지구당 부활은 어떤 명분을 붙여도 돈 정치와 제왕적 대표제를 강화한다”며 “퇴보로 유턴하는 게 정치인의 바람직한 자세냐”고 썼다.


[사회]

추석 연휴 월요일도 ‘체감 35도’ 찜통…오전부터 천둥 동반 빗줄기

추석 연휴 셋째 날인 월요일 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올라가는 가운데 오전부터 오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9~27도, 낮 최고기온은 26~35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 주요 지역별 기온은 서울 23~33도, 인천 23~32도, 춘천 20~31도, 강릉20~26도, 대전25~33도, 대구 25~30도, 전주26~35도, 광주25~35도, 부산26~32도, 제주 28~33도다. 당분간 폭염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올라 무더울 예정이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린 가운데 경상서부내륙은 다음날 이른 새벽(0~3시)까지 소나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결혼은?” “취업은?”···이런 질문, ‘바뀌어야 할 명절 문화’ 1위

시민들이 한국의 명절 문화 중 개선돼야 하는 것으로 ‘친척들의 지나친 간섭 및 개인적인 질문’과 ‘과도한 차례상 준비’를 꼽았다. 데이터 컨설팅 기업 PMI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20~69세 3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추석 연휴에 대한 감정’ 설문조사를 보면, 응답자 24.6%는 개선돼야 할 명절 문화로 ‘친척들의 지나친 간섭과 개인적인 질문’을 꼽았다. ‘과도한 차례상 준비’도 24.6%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개선돼야 할 명절 문화 2위는 ‘불공평한 가사노동 분배(13.4%)’로 나타났다. 이어 ‘형식적인 명절 용돈(11.6%)’ ‘지나친 명절 선물(10.8%)’, ‘형식적인 단체 명절 문자(10.8%)’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추석 연휴가 기다려지는지’ 묻는 질문에 27.8%가 ‘기다려지지 않고 부담된다’고 답했다. ‘기다려진다’는 응답은 26.8%, ‘보통’이라는 응답은 45.4%였다.


쓰레기 풍선 떨어진 서울 강서구 건물 옥상서 화재

15일 북한이 날려 보낸 쓰레기 풍선이 서울 강서구 한 건물 옥상에 떨어져 화재가 발생했다가 18분 만에 꺼졌다. 서울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분께 강서구 내발산동 4층짜리 근린생활시설 옥상에 쓰레기 풍선이 떨어지며 불이 났다. 불은 옥상 일부에 그을음을 내고 소방당국의 진화로 18분 만인 오후 9시 22분께 완전히 꺼졌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오빠 사랑해" "○○최고야"… 외국 청년 전시회 문 닫게 한 한글 낙서

서울 곳곳을 여행하며 한국을 알려온 네덜란드 출신 유튜버 바트 반 그늑튼(31)이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가 낙서 테러를 당했다. 그는 “몇 명의 미친 사람들이 내 지도를 파손했다”며 분노했다.유튜브 채널 ‘아이고바트’(iGoBart)를 운영 중인 바트는 15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써 “이런 짓을 저질렀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CCTV를 뒤지고 있지만 아무것도 할 힘이 없다”며 “이 지도에 피땀과 눈물을 흘리고 돈을 투자했는데 누군가가 이렇게 망가뜨리다니 충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메시지를 읽었다면 자수해라. 당신은 팬이 아니다”라고 불쾌감을 드러내며 “오늘이 전시회의 마지막 날이라고 결정했다. 함께 공개한 작품 사진에는 ‘오빠 사랑해’ ‘○○○ 최고야’ 등 한글로 쓴 선명한 낙서가 찍혔다.

 

양수 터진 임신부, 병원 75곳서 거부…6시간 만에 치료 받았다

충북 청주에서 25주 차 된 임신부가 "양수가 새고 있다"며 119에 도움을 요청해 소방 당국이 75군데 병원의 문을 두드렸지만 모두 거절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임신부는 병원을 찾지 못한 채 구급차 등에서 6시간 동안 대기하다 가까스로 치료를 받았다.


“훈련병 사망했는데 당사자들 웃고 농담”…‘얼차려 사망’ 부대 조교의 증언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규정에도 없는 얼차려로 쓰러진 박모 훈련병이 숨진 직후 가혹행위를 지시한 간부들이 심각성을 모르고 웃고 떠드는 모습을 보였다는 조교의 폭로가 나왔다. 지난 13일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중대장 강모 대위(27)와 부중대장 남모 중위(25)의 학대치사 및 직권남용가혹행위 혐의 사건 세 번째 공판이자 사건 관계자들에 대한 증인신문을 열었다. 이날 증인석에 선 해당부대 훈련 조교 A 씨는 사건 이후 피고인들의 태도를 묻는 검찰 측 질문에 “장병 정신건강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해서 대대장실에 내려갔는데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있었는데 농담을 하고 웃어가면서 ‘어제 뭘 만들어 먹었는데 맛있다더라’는 등 (간부들끼리) 지극히 일상적인 대화가 오갔다”고 주장했다.


공공의료기관 의사 2천427명 부족하다…정원의 17% '결원'

정부가 운영하거나 지자체가 관할하는 전국 공공의료기관의 의사 수가 정원보다 2천400여명이나 부족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국회 입법조사처의 '국정감사 이슈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223개 공공의료기관의 의사 수 정원은 1만4천341명인데, 현재 근무하는 인원은 83.1%인 1만1천914명에 그쳤다. 16.9%에 해당하는 2천427명의 의사를 구하지 못해 빈자리로 놔둔 것이다.

 

‘개통령’ 강형욱 새 출발...“솔루션 필요한 반려견, 100% 무료”

갑질논란에 휘말렸던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강형욱은 지난 14일 ‘강형욱의 보듬TV’ 유튜브 채널에서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강형욱은 “솔루션이 필요한 반려견을 모집한다”며 “평소 반려견 때문에 이웃과 갈등이 있으신 분, 반려견의 공격성 때문에 일상생활이 불가능하신 보호자분, 모든 방법을 썼지만, 해결이 안 된 분 등 다양한 고민을 보내주시면 직접 해결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솔루션은 100% 무료로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경제]

美 기준금리 인하 초읽기… 개미들, 채권투자 막판 스퍼트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의 기준금리 인하 시사 발언 전후로 채권투자 열기가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다.  최근 한 달간(9월 4일 기준) 자금 유입이 많았던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목록에는 미국 장기채 상품이 다수 포함돼 있다. ‘TIGER 미국 30년 국채 프리미엄 액티브’ 1202억 원, ‘KODEX 미국 30년 국채+12% 프리미엄’ 788억 원, ‘ACE 미국 30년 국채 액티브’ 738억 원 등이다. 매수세는 주로 개인이 이끌었다. 


하루 2~3잔 블랙커피의 반전…‘죽음의 5중주’ 34% 감소

성인 여성이 블랙커피를 하루 2~3잔 정도 즐기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을 초래해 ‘죽음의 5중주’로 통하는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34%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경희대 식품영양학과 제유진 교수팀이 2016∼202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성인 1만4631명을 대상으로 커피 소비와 대사증후군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여성이 블랙커피를 하루 3잔 이하 마시면 혈관 건강에 이로운 혈중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아지고, 혈관 건강에 해로운 혈중 ‘중성지방’ 수치는 낮아졌다. 남성에선 커피 소비와 대사증후군 간 이렇다 할 관련성이 없었다.

 

[기타]

트럼프 골프 치던 클럽 인근서 총격…경호국 "트럼프는 안전"

트럼프 전 대통령 경호를 담당하고 있는 비밀경호국(SS)과 현지 경찰에 따르면 15일 오후(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소유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 인근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트럼프 대선 캠프의 스티븐 청 대변인은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인근에서 총격이 있은 뒤로 안전하다"고 밝혔고, SS도 그의 안전을 확인했다. FBI는 암살시도로 보인다고 밝혔다.


"프로스포츠 암표, 4년간 8배 급증…야구 거래 제일 많아"

최근 야구를 비롯한 프로스포츠 경기에서 온라인 암표 거래가 폭증해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프로스포츠 온라인암표신고센터에 접수된 암표 거래 건수는 올해 1∼8월에만 5만1천405건이었다. 이는 작년 한 해의 신고 건수(5만1천915건)에 맞먹는 수준이다. 4년 전인 2020년(6천237건)과 비교해서는 8배 넘게 급증한 것이다. 지난 한 해 신고 현황을 보면 온라인 암표의 국내 종목별 비중은 프로야구(KBO리그)가 96.6%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 가운데 정규 시즌 암표는 31.8%, 포스트시즌 암표는 64.8%였다.

 

‘손흥민 풀타임 침묵’ 토트넘, 아스널에 0-1 석패…리그 2연패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북런던더비’에서 라이벌 아스널에 패배했다. 핵심 공격수인 손흥민(32)이 풀타임 뛰었으나 침묵하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9월 A매치 휴식기 전에 치렀던 1일 뉴캐슬전 1-2 패배에 이어 이날도 지면서 2연패 늪에 빠졌다. 1승1무2패(승점 4)를 기록하며 순위도 13위에 그대로 머물렀다.


한국 프로야구, 사상 첫 ‘천만 관중’ 시대 열었다

프로야구가 천만 관중 시대를 열었다. 한국 프로 스포츠 사상 처음이다. 2024 KBO리그는 15일 4개 구장에 총 7만7084명이 입장하면서 시즌 관중 1000만명을 돌파(1002만758명)했다. 종전 리그 최다 관중은 2017년 기록한 840만688명이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그야말로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도 연일 야구장이 관중으로 꽉 차고 있다.

 

 '역사상 가장 위험했던' 민간인 우주비행 완수…이정표 세웠다

민간인의 우주여행으로는 역대 가장 위험한 것으로 평가된 '폴라리스 던'(Polaris Dawn) 프로젝트가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폴라리스 던' 팀원 4명을 태운 스페이스X의 우주캡슐 '드래건'은 15일(현지시간) 오전 3시 37분 미국 플로리다주 드라이 토르투가스 인근 멕시코만 해역에 안착해 닷새간의 여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비행에 참여한 민간인 4명은 지난 10일 플로리다에서 발사된 드래건을 타고 우주로 날아올라 인류 역사상 반세기만에 가장 높은 지점까지 도달했으며, 우주복만 입고 몸을 우주에 드러내는 우주유영을 민간인으로는 최초로 시도했다.

 

[위 기사는 ‘경향신문 동아일보 에프엠뉴스 연합뉴스 조선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KBS MBC SBS’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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