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져 서울 낮 최고 기온 25도

자료사진/에프엠뉴스
9월에 장마철 같은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남쪽에서 밀려 드는 열대 수증기와 북쪽 찬 공기가 한반도 상공에서 강하게 충돌하면서 폭우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 태풍 '풀라산'이 강한 저기압으로 변하면서 우리나라에 더 많은 구름을 밀어 넣고 있는 것도 폭우의 원인이다.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기록적인 9월 폭염은 기세가 꺾였다. 서울의 낮 기온은 25도 안팎에 머무르며 다음 주에도 비슷한 기온이 이어지겠다.
4시
21일 오후 4시30분 현재 레이더 적외선 종합영상/기상청
현재, 전남과 경남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여전히 많은 비 쏟아지고 있다. 전남 남부와 경남 남해안에 호우경보, 경북과 강원 동해 남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물벼락이 쏟아지고 있는 전남 진도는 시간당 110mm, 창원 104.9mm, 서산 99.1mm를 기록하고 있다.
20일부터 누적 상수량은 창원 425mm, 김해 359mm, 부산 270mm이다.
김해와 안동, 청주와 옥천 등지에 홍수경보가 발효 중이고, 곳곳에 산사태경보가 내려져 있다.
앞으로 경남 남해안에 최대 150mm, 남부 내륙에는 120mm의 많은 비가 더 내리겠다.
서울 등 수도권은 5~60mm, 경북과 강원 영동에 100mm, 비가 예상된다. 일부 지역은 시간당 60㎜가 넘는 많은 비가 예상돼 주의해야 겠다.
또 해안에는 초속 20m 이상의 태풍급 강풍도 몰아치겠다.
특히 바닷물 높이가 평소보다 올라가는 대조기여서 폭풍해일도 우려되는 만큼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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