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이미지/에프엠뉴스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인구 수가 24만 2,334명을 기록하며 9년 만에 증가했다.
행정안전부는 ‘2024년 주민등록 인구통계’ 분석 결과,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자 수가 24만 2,334명으로 1년전보다 3.1% 증가한 7,295명이 늘었다고 3일 밝혔다.
우리나라 출생자 수는 8년 연속 감소하다 지난해 24만 2,334명으로 반등했다.
하지만 우리나라 전체 주민등록 인구는 지난해 5천121만7천221명으로 2020년 이후 5년 연속 줄어들었고, 남자 인구는 6년 연속, 여자 인구는 4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
연령 계층별로 보면 0∼14세 유소년인구는 546만4천421명, 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3천549만6천18명,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천25만6천782명이다.
이는 1년전과 비교해 0∼14세, 15∼64세 인구는 각각 19만 9천440명(3.52%), 43만 5천39명(1.21%)씩 감소했지만 65세 이상 인구는 52만6천371명(5.41%) 증가했다.
이에따라 우리 사회 인구 노령화가 더 짙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인구 격차도 더욱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인구는 2604만 7523명(50.86%), 비수도권 인구는 2516만 9698명(49.14%)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주민등록 인구의 평균연령은 45.3세로 전년 44.8세에 비해 0.5세 늘었다.
평균연령은 수도권이 44.3세로 1세 낮은 반면, 비수도권은 45.9세로 0.6세 높은 것으로 나타나, 비수도권 평균연령이 수도권 보다 1.6세 높았다
또 고령화도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이 더 심각했다.
65세 이상 인구 중 수도권 거주 인구는 461만6천620명, 비수도권 인구는 564만162명으로 비수도권이 수도권보다 102만3천542명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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