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료 3년만에 인상...매달 직장 가입자 2235원, 지역 1280원 더 낸다

건강보험료 3년만에 인상...매달 직장 가입자 2235원, 지역 1280원 더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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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강보험료로 직장 가입자는 매달 평균 2235원, 지역 가입자는 1280원을 더 내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3년만에 0.1%포인트 올려 7.19%로 결정했다. 건강보험료율은 지난 2년 간 동결됐었다.


건정심은 건보 재정은 안정적이지만 그동안 보험료율 동결과 저성장으로 수입 기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지역·필수 의료 지출이 늘고 있어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올해 15만8464원에서 내년 16만699원으로 오른다. 직장가입자는 회사와 근로자가 절반씩 부담한다. 지역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올해 8만8962원에서 내년 9만242원으로 인상된다.


건강보험료는 지난  2023년도 7.09%로 올린 뒤, 2023년과 2024년에는 국민 부담을 이유로 동결했었다. 건보료율이 2년 연속 동결된 건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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