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이후 6년 8개월만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4일 말했다.
궈자쿤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중 정상 회담이 열리는지 묻는 질문에 "양국 지도자는 회담을 열어 두나라 관계와 공동 관심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답했다. 구체적인 회담 개최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궈 대변인은 "중국은 북한과의 전략적 소통 강화와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해 각자의 사회주의 사업과 전통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길 원한다"고 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김 위원장은 지난 2일 열차 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해 다음날 열린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열병식이 끝난 뒤 인민대회당에 마련된 리셉션 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양자 정상회담을 가졌다.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은 지난 2019년 1월 7일 3박4일 일정으로 방문한 이후 6년 8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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