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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국가대표팀이 북중미 축구 강국 멕시코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미국 전 승리에 이어 이날 무승부를 거두며 북미 원정 A매치 두 경기를 1승1무로 마무리했다.
축구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친선경기에서 주장 손흥민이 1골을 기록하며 2-2로 비겼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는 올해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 우승팀이기도 하다.
우리 대표팀은 전반 22분 멕시코의 라울 히메네스에 선제골을 내주며 1대0으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손흥민(LAFC)이 후반 20분 공점골을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날 손흥민은 A매치 통산 136번째 경기 출전으로 이 부문 차범근, 홍명보와 함께 한국 선수 공동 1위에 올랐고, A매치 53호골도 기록했다.
동점골에 이어 10분 후 오현규가 역전골을 넣어 전세를 뒤집었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 산티아고 히메네스에 아쉬운 동점골을 허용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무승부로 우리나라는 멕시코와의 역대 남자 성인 대표팀 대결에서 4승 3무 8패를 기록했다.
앞서 우리 대표팀은 지난 7일 뉴저지주 해리슨에서 열린 미국과의 경기에서 우리 대표팀은 2대0으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10월 다시 소집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10일), 파라과이(14일)와 평가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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