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中배드민턴 선수, 금메달에 깜짝 프로포즈...남친,반지 끼워주며 "우리 결혼해"](/upload/articles/578/title-image-66ad867e2cf32.jpg)
2024 파리올림픽에서 중국의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리스트 황야충 선수가 금메달 시상식이 끝난 뒤 남자친구로부터 깜짝 프로포즈를 받고 있다
2024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에서 대한민국을 누르고 금메달을 딴 중국 여자선수 황야충이 시상식 직후 공개 청혼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황야충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정쓰웨이와 함께 출전해 우리나리 김원호-정나은 조를 2대 0으로 완파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황야충은 잠시 뒤 예상치 못한 깜짝 이벤트에 함박 웃음을 떠트렸다. 남자친구인 중국 남자복식 배드민턴 선수 류위천으로부터 프로포즈를 받은 것이다. 류위천은 꽃다발을 건넨 뒤 한쪽 무릎을 꿇고 반지를 꺼내 황야충의 손가락에 끼워주었다.
황야충은 기자회견에서 "프러포즈는 정말 놀라운 일이었다. 오늘 올림픽 챔피언이 되고 청혼도 받았는데, 정말 예상하지 못했다. 반지는 손에 잘 맞는다"며 즐거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 중국의 남자복식 대표로 출전한 류위천은 메달을 따지 못했으나, 앞서 지난 도쿄 올림픽 남자복식에서 은메달을 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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