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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과연 타결될까?
트럼프 미국 대통령 뿐 아니라 이란도 처음으로 최고지도자가 협상안을 승인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각) 이란과의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서명식이 이번주말이나 월요일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의 언급은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와 가진 통화에서 이란이 종전을 위한 MOU타결이 가깝다고 밝힌 데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나온 것이다.
그러면서 트럼프는 전날 종전 MOU 서명식이 주말에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한 것을 월요일까지로 시한을 하루 더 늘려 잡았다.
앞서 이란은 '미국과의 MOU에 대해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니이의 승인을 받았다'고 아라그치 외교장관이 이날 TV생방송에서 밝혔다. 이란이 종전 협상안에 대해 최고지도자의 승인을 받았다고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아그라치는 같은 날 엑스를 통해서도 “MOU에 가까워졌다”며 “세부 사항은 적당한 때가 되면 대중에 공개하겠다”고 했다.
종전협상 타결이 임박했다는 트럼프의 언급에도 번번이 타결에 이르지 못한 경험 때문에 반신반의하던 국제사회도 이란까지 타결이 임박했다고 확인하면서 종전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해 이날 원유 가격은 큰 폭 하락하고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브렌트 8월물은 배럴당 3.05달러(3.37%) 하락한 87.33달러에 장을 마쳤다.
뉴욕증시는 다우지수가 0.7%오른 51,202.26, S&P500은 0.5% 상승한 7,431.46, 나스닥은 0.31% 오른 25,888.84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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