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지지율 53%…민주 42%, 국힘 24% [한국갤럽]

李 대통령 지지율 53%…민주 42%, 국힘 24% [한국갤럽]

한국갤럽 제공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53%로 조사됐다. 정당지지율은 민주당 42%, 국힘의힘 24%로 집계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상대로 실시한 전화면접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당은 53%,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5%였다.


전주 조사와 비교해 긍정 평가와 부정평가 모두 1%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로 20~30대의 부정평가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20대는 부정 평가가 44%로, 긍정 평가(35%)보다 9%포인트 높았고, 30대는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보다 2%포인 더 높은 데 그쳤다. 나머지 연령대에선 모두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한 이유는 ‘경제·민생’(19%), ‘외교’(17%), ‘전반적으로 잘한다’(10%), ‘직무 능력·유능함’(6%), ‘추진력·실행력·속도감’과 ‘소통’(각 5%) 순으로 꼽혔다.


반면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고환율’(21%), ‘전반적으로 잘못한다’(7%),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독재·독단’, ‘부동산 정책’(이상 6%), ‘국방·안보’, ‘부실·부정선거·선관위 문제’(이상 5%)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2%, 국민의힘 24%,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 각각 3%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에 비해 민주당은 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2%p 하락했다. 양당의 지지율 격차도 15%포인트에서 18%포인트로 확대됐다.


진보층의 76%가 민주당, 보수층의 61%는 국민의힘을 지지했다. 중도층은 민주당 38%, 국민의힘 15%였고, 39%는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응답률은 9.7%다. 자세한 내용은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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