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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나흘 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교통과 숙박, 여행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정부는 15일 구윤철 경제 부총리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과일과 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인 17만 2천 톤 규모로 공급하기로 했다.
또 900억 원의 예산을 비정해 대대적인 할인 지원에도 나서기로 했다.
온·오프라인 유통업체별로 매주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주요 성수품을 할인받을 수 있고, 과일과 축산물, 전통주 등 국산 농식품 선물세트를 농협 등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규모도 지난해 167억 원에서 올해 370억 원으로 크게 확대된다.
추석 연휴 기간인 다음 달 4일에서 7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도 면제된다.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가 유산과 국립수목원, 미술관 등도 연휴 기간 일부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산불과 폭우 등으로 특별 재난지역이 선포된 31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 쿠폰 15만 장을 발행해, 7만 원 이상 숙박상품은 5만 원, 그 미만은 3만 원 할인 혜택을 주기로 했다.
교통과 숙박, 여행상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여행 가는 가을 캠페인'도 내일부터 11월 말까지 진행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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