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한주 대통령정책특별보좌관
이한주 대통령정책특별보좌관은 19일 강남권 집값과 관련해 “하락 시 떨어지는 속도가 클 수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사는 분은 매우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이 특보는 19일 유튜브 방송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강남 집값도 마음(심리)이 올리는 부분이 크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주식은 더 위험하기 전에 손절(손해를 감수하고 매도)하는 방법으로 위험을 해징(위험 회피)할 수 있지만 부동산은 변동폭이 커져도 (하락시 매매가 어려워)헤징이 어려워 위험을 가중시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고파는 것을 강요할 수 없지만 조심히 보라는 것이고, 우리의 (정부의)정책의지는 (정책)실장이나 장관 차원이 아니라 대통령이 검을 들고 나올만큼 강력하다”고 했다.
이 특보는 “지난 2021~2022년 강남 집값이 20~30% 떨어졌었다.”며 “지금까지는 올라왔는데 앞으로도 올라갈 수 있을지 예상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정책의지는 포괄적으로 ‘부동산은 하향으로 가면 좋겠다.’ ‘그렇게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것이며 대통령부터 나섰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나섰다는 것은 그만큼 정책의지가 확고하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꼭 그렇게 갈거냐 하는 문제가 있을 수 있지만 적어도 변동성은 커질 것이다.”며 “지금까지는 어느 정도 잡혀 있는데 앞으로도 그럴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 직접 메시지 내는 건 강한 의지의 표현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를 더 이상 유예하지 않겠다고 이 대통령이 직접 SNS를 통해 밝힌 데 대해 대통령의 단호한 의지 표명하는 것과 함께 시장의 불확실성을 확실히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이 특보는 정책실장이 말하는 것과 대통령이 말하는 것은 받아 들이는 사람 입장에서 다르다며 대통령이 직접 언급하면 ‘대통령이 전면전을 하는구나’라는 인식을 갖게 되면서 정책 의지와 신뢰가 훨씬 더 강해지게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전 같으면 누가 발표하고 공격이 들어오면 '문제가 있나'하고 한발 물러나고 했지만 대통령이 말하면 '물러서지 않는다'는 것이 분명해진다”며 “'이것 대로 가는 것이 확실하다'고 생각하면서 부동산시장에서 불확실성이 제거되고, 이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최근 집값이 안정됐다고 보냐는 질문엔 “아직은 됐는지 모르겠지만 모든 지표에서 전체적으로 상승세가 멈춘 건 사실인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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