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가야지" 배재고, 6개월 출전 정지...선수는 징계는 안 해

"스벅 가야지" 배재고, 6개월 출전 정지...선수는 징계는 안 해

자료사진

청룡기 고교야구 대회 중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 지역 비하 응원으로 물의를 빚은 배재고 야구부에 대해 6개월간 출전 정지의 중징계가 내려졌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1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지난달 29일 청룡기 대회 광주제일고와의 경기 중 부적절한 응원구호를 외친 배재고에 대해 전국대회 출전정지 6개월의 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징계는 당장 2일부터 적용돼 1회전에서 광주일고에 승리해 2일 예정된 순천효천고와의 2회전 경기를 치를 수 없게 됐다.


협회는 그러나 배재고 선수들과 지도자에 대한 징계는 보류했다.


협회 관계자는 "지도자, 선수에 대한 징계는 심사숙고가 더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다"며 "출전제한 기간 중에 면밀한 조사를 진행해 징계 대상자를 특정한 뒤 공정위를 다시 열어 심의할 것"이라고 했다.

이 기사를 평가해 주세요
100자평
로그인 후 참여하세요.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