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에 대해 "합리적 이성이 결여된 채 숫자에만 매몰됐다"며 "깊은 유감과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부실을 자초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10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2년간 의협은 의료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뼈를 깎는 심정으로 대화에 임해왔다"며 이 같이 말했다.앞서 정부는 이날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2027학년도 490명 늘리는 것을 비롯해 향후 5년간 연평균 668명씩 의대 정원을 늘리는 방안을 발표했다. 이후 20…